'여행'에 해당되는 글 90건

  1. 2007.10.12 네팔로 가는길
  2. 2007.10.12 반바사를 통해 네팔가기
  3. 2007.10.12 카카르비타를 통해 네팔가기
  4. 2007.10.12 소나울리를 통해 네팔로 가기
  5. 2007.10.12 네팔에 대한 간단한 정보
  6. 2007.10.12 네팔 항공편
  7. 2007.10.12 인도와 티벳 중간에 위치한 네팔 지역 정보
  8. 2007.10.10 은퇴이민으로 각광받는 말레이시아 ... 당신도 갑부처럼 살수 있다.
  9. 2007.10.06 동경가면 꼭 들르는 그곳 - 레인보우 브릿지
  10. 2007.10.06 이케부쿠로썬샤인 60전망대
2007. 10. 12. 10:05

네팔로 가는길

국경을 넘는데는 3가지가 있다.


하르드와르 - 밤바사 - 네팔
고락푸르 - 소나울리 - 네팔
다질링 - 깔까르비타(실리구리) - 네팔


* 네팔(카투만두)에서 깔까르비타 막차 3시25분(450Rs) 16시간소요- 실리구리 행(8Rs) 1시간정도-다질링 (버스40Rs) 4시간, 짚(47Rs) 3시간

2007. 10. 12. 10:04

반바사를 통해 네팔가기

다람살라나 리쉬케쉬, 우타르 칸트지역에서 네팔을 넘어가고자 할 때 유리하고,
무엇보다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 빼어난 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은 호사가라면
무엇보다 적극 권장할 만한 길입니다.

멀리 보이는 히말라야의 끝자락을 배경으로 강이 흐르고, 댐을 걸어서 건너야 인도측 오피스가 있습니다.
반바사에서 국경까지 대략 6키로 정도의 길인데, 사이클 릭샤타고 가면 거의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사실 이곳은 사이클 릭샤밖에 없습니다. 6키로라는 거리가 걷기도 상당히 고된 거리이고 사이클 릭샤 외의 교통수단이 없는 관계로 상당히 호되게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사이클 릭샤가 정지하는 곳은 댐 바로 앞으로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댐을 건너가야 하는데, 댐을 건너가면 바로 인도측 이미그레이션 오피스가 보입니다.
출국신고를 한 다음에 네팔오피스를 가기위해서는 다시한번 사이클 릭샤를 이용해야 합니다. (여기 거리도 대략 3~4키로정도 됩니다.)

역시 호된 가격을 부르는데, 20~30정도는 생각을 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네팔 이미그레이션오피스를 지나 네팔쪽 마을인 마헨드라나가르까지도 대략 10키로의 길인데, 사이클릭샤들은 100루피를 부르고 있지만, 여기부터는 템포가 있습니다.

마헨드라나가르 자체에는 그다지 머물만한 숙소가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좋은 데가 '스위트드림'이라는 중급숙소인데, 더블이 400 네팔루피쯤 합니다. 그냥 잠만 자면 좋은 사람들은 처음에 200을 부르지만 결국 100에 흥정이 되고야 마는 숙소가 버스 정거장 앞에 3개가 있습니다.
(동네가 조그말고 사람들이 아직 외국인 구경을 많이 해본적이 없는 곳이라, 무지 친절합니다.)
마헨드라나가르에서 포카라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한대가 있고 오후 2시 30분 출발입니다.(19시간)
카트만두는 오후 1 , 2 , 3시 출발이고, 대략 17시간이 걸립니다.
가는 길 역시 왼쪽 히말라야, 오른쪽 평원, 양쪽이 극단적인 풍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앉아도 손해는 없습니다.

가다보면 버스가 강도 건너고(거의 사파리....) 출발한지 5시간째부터는 국립공원도 하나 지나갑니다.
국립공원 하나, 공짜로보는 거니 손해날일은 없겠지요. (단 무지 어두워서 별밖에 안보임.)
서부 네팔쪽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도시화) 곳이 아니라서,
별보는 맛 역시 각별한데, 내가 본거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별무리들을 보실수 있으니 놓치지 마시기를..
단 마오이스트 게릴라들 때문인지, 검문은 좀 심한데, 외국인은 소 닭보듯 그냥 지나갑니다.

자~ 이제 반바사로 접근하는 법~!
만약 다람살라쪽에서(마날리, 쉼라등..) 바로 넘어 갈려면, 차라리 델리로 도로 오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12시간)

델리에서 반바사나 나이니탈, 알모라, 코사니등의 우타르 칸트지역으로 가는 버스 스탠드는 카쉬미르게이트 부근의 ISBT가 아니라 아난드 비하르 ISBT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오후 6시, 7시, 8시, 세대의 버스가 있습니다.(12시간 소요)
리쉬케쉬 쪽에서 갈려면, 우선 하르드와르로 나와서,
'모라바다드'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4시간 소요)
모라바다드에 가면 반바사 행 버스가 오전과 오후 4차례가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기다리지 말고 '루드라뿌르'로 가면 됩니다.
어차피 모라바다드에서 반바사가는 차는 루드라뿌르를 거치는데,
모라바다드-루드라뿌르는 매 시간마다 한대씩 있습니다.(2시간)
루드라뿌르에서 반바사 가는 버스역시 매 시간마다 있는데,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아마 시간을 계산한다면 바라나시-고락뿌르 거쳐서 카트만두 들어가는거나 비슷하게 시간이 걸릴듯 싶은데.......
데라둔에서는 반바사로 바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습니다.(12시간 소요)
델리에서 기차를 이용하실 분은 바일레리라는 역까지 기차를 타고 가면은 되는데요. 이 기차는 대부분 럭나우쪽으로 가는 기차입니다.(아직 기차는 안타봐서...)
역으로 네팔에서 인도로 올때는, 카트만두의 경우 뉴 버스 팍에서 오후 1,2,3시에 버스가 있습니다.(소요시간, 가격 동일)

포카라의 경우는 레이크사이드쪽의 디럭스 버스 정거장이 아닌, 로컬 정류장이 있습니다.
연속되는 16~19시간의 버스여행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그리고 버스가 너무 없다면,
우선 네팔간지(12시간 소요), 나당가디(5시간 소요)로 가서,
하루정도 쉬고 다시 마헨드라나가르(네팔쪽 국경이름...)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07. 10. 12. 10:02

카카르비타를 통해 네팔가기

카카르비타는 소나울리에 비해서는 쪼금 한적한 국경입니다.
캘커타나 다르질링쪽에서 네팔로 넘어가기에 가장 유리한 국경인데,
우선 캘커타나 다르질링에서 실리구리로 갑니다.
(캘커타에서 기차를 타고 왔다면 뉴잘패구리라는 역에서 세워 줄 것입니다.
이 역을 나오면 먼저 지프, 릭샤, 버스의 순으로 대기(?)하고 있는데 버스를 잡아타고 실리구리로 갑니다.)

실리구리에서도 버스정거장에 내립니다.
실리구리에서 국경인 카카르비타까지는 대략 35Km,
성수기가 아니라면 정규로 왕복하는 버스도 없습니다. (그나마 버스는 Border까지는 가지도 않습니다.)
택시들이나 오토릭샤들이 되도 않는 가격을 부르는데 이중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합승 지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오토릭샤보다 더 싸고 더 빠릅니다.

소나울리에 비해 복잡하지도 않고, 인간들도 사악(?)하지 않으며,
특히 인도-네팔 국경 사이의 다리(밑에는 유유히 강이 흐르고......)를 통해 국경을 건너노라면
한국에 사는 우리들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 환경의 이들 나라에 대해 분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고 환타님이 그럽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팔로 가는길  (0) 2007.10.12
반바사를 통해 네팔가기  (0) 2007.10.12
소나울리를 통해 네팔로 가기  (0) 2007.10.12
네팔에 대한 간단한 정보  (0) 2007.10.12
네팔 항공편  (0) 2007.10.12
2007. 10. 12. 10:00

소나울리를 통해 네팔로 가기

이 코스는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인도에서 네팔국경인 소나울리로 가는 경우는 대부분 바라나시에서 연결이 되는데, 버스의 경우는 10~ 1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바라나시 버스스탠드 출발 /오디너리)
기차로는 소나울리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소나울리에서 버스로 4시간 정도의 거리인 고락푸르까지 기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5104 Intercity Exp / 5시간 소요)
소나울리 국경을 통과한후, 소나울리에서 북쪽으로 4Km떨어진 '바이와라'라는 곳으로 가면
2001년 9월에 새로만든 버스 스탠드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 오전6시-오후1시, 오후4시-오후8시 까지의 시간대에
매 시간당 카트만두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포카라의 경우는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4차례의 버스가 다닙니다.)
대략 7~9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소나울리와 바이와라 사이에는 수많은 사이클 릭샤들이 연결하고 있는데, 흥정이 쉽지 않습니다.
합승지프와 템포들도 이 구간을 연결하는데 4네팔루피면 연결할수 있습니다.
사이클릭샤는 최소한 30네팔루피는 줘야 흥정이 가능합니다.
바라나시에 있는 U.P주정부 사무소에서는
바라나시에서 네팔의 카트만두로 바로 연결하는 300루피짜리 버스를 매일 연결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 방법 보다는 따로 따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선호합니다.
(네팔국경을 넘어가면서 버스는 바뀌는데, 대부분의 경우 좋지 않은 버스들이 연결되기 마련입니다.
국경을 넘어가는 방법을 선택하면 버스 역시 자기 입맛대로 고를수 있음은 물론이지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바사를 통해 네팔가기  (0) 2007.10.12
카카르비타를 통해 네팔가기  (0) 2007.10.12
네팔에 대한 간단한 정보  (0) 2007.10.12
네팔 항공편  (0) 2007.10.12
인도와 티벳 중간에 위치한 네팔 지역 정보  (0) 2007.10.12
2007. 10. 12. 09:35

네팔에 대한 간단한 정보

수도 : 카트만두(인구 103만) 
인구 : 2,320만명(2004 현재)
면적 : 147,181㎢(한반도의 2/3)
민족구성 : 아리안족(80%), 티벳, 몽골족, 기타 소수민족
종교 : 힌두교(87%), 불교(8%), 회교(4%)
국 경 일 : 7. 7, 국왕생일
주요언어 : 네팔어( 공통어 )외 10 여개 소수 부족어(지식층 영어구사)
국토면적 : 14.7 만 ㎢ ( 한반도의 2/3 )

지 형 :
- 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 해발 2 천 - 8 천미터 )
- 중부 고원지대( 해발 6 백 - 2천미터, 전국토의 68 % )
- 남부 열대평원지대( 해발 600 미터 이하 )


지도 이미지
2007. 10. 12. 09:30

네팔 항공편


                               국제선 (INT'L FLIGHT SCHEDULE)

출발지

도착지

출발일

항공편명

출발시간

도착시간

요금($)

요금(NPR)

카트만두(KTM)

방콕(BANKOK)

월,수,금
Daily

RA
TG

08:35
13:50

13:15
18:05

223 $
230 $

13225 루피
14306 루피

카트만두(KTM)

뭄바이(MUMBAI)

월,금

RA

14:00

16:20

210 $
190 $

14306 루피

카트만두(KTM)

델리(DELHI)

Daily

RA
IC

17:00
13:00

18:15
14:15

110 $
145 $

6145 루피

카트만두(KTM)

방갈로르 - 인도(BANGLORE)

목,일

RA

09:00

11:00

213 $
196 $

14306 루피

카트만두(KTM)

캘커타(KOLKATA)

수,토

IC

16:00

17:00

99 $

5150 루피

카트만두(KTM)

바라나시(VARANASI)

월,수,금,토

IC

15:00

15:45

75 $
59 $

3280 루피

카트만두(KTM)

고아(GOA)

월,금

RA+IC

14:00

+1 09:30

300 $


카트만두(KTM)

오사카(OSAKA)

화,토

RA

23:45

+1 11:55

600 $

27330 루피

카트만두(KTM)

동경(TOKYO)

Daily

TG

13:50

24:00

698 $

27330 루피

카트만두(KTM)

런던(LONDON)

Daily

QR,GF

09:15

18:45

550 $


카트만두(KTM)

홍콩(HONGKONG)

화,목,토

RA

09:30

15:00

350 $

18330 루피

카트만두(KTM)

라싸(LHASA)

화,토

CNA

08:00

11:00

276 $


카트만두(KTM)

프랑크푸르트(FRANKFRUT)

Daily

QR,GF

09:15

21:00

550 $


카트만두(KTM)

암스텔담(AMSTERDAM)

Daily

QR,GF

09:15

19:50

600 $


카트만두(KTM)

뉴욕(NEWYORK)

월,수,금

RA+KC

08:15

+1 09:15

680 $


카트만두(KTM)

시드니(SYDNEY)

Daily

TG

13:50

+1 07:00

570 $


※ 항공 요금 지불은 달러와 외화,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네팔 루피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예약 취소했을 경우에는 네팔 루피로 환불해 준다.
RA : 로얄 네팔 항공, IC : 인디안 항공 RA와 IC는 30세 이하에게는 30% 할인 해줌. - 2004년 7월


2007. 10. 12. 09:14

인도와 티벳 중간에 위치한 네팔 지역 정보

네팔(Nepal)은 남아시아 히말라야산맥 중앙부에 있는 나라. 정식명칭은 네팔왕국이다. 면적 14만 800㎢. 인구 2646만 9569명(2003). 수도는 카트만두.

image

인도와 중국(티베트자치구) 사이에 있다. 역사적으로 위 두 나라와 문화적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정치적으로도 국제적 완충지대이다. 변화가 심한 자연환경과 복잡한 민족·종교를 가진다.

image

네팔은 인도와 티벳 중간에 위치하여 고도가 그 중간정도 된다.

image

티벳 여행 가는 사람들이 고산증후군에 대비하기 위하여 네팔을 중간경유지로 하는 경우가 많다.

image

2007. 10. 10. 09:04

은퇴이민으로 각광받는 말레이시아 ... 당신도 갑부처럼 살수 있다.

일주일 기름값 2만원 수영장 딸린 집 월45만원


최고급 콘도는 월210만원… 한국과 비슷


(2006년 6월 25일자 기준) 750만원이면 원 없이 골프 즐길 수 있어

image

▲ “아이가 많은 집이라면 말레이시아에서 사는 게 좋아요. 아이가 셋인데, 가정부(월 15만원)가 없었다면, 이렇게 여유로울 수 없지요.”이 가정은 아내는 KL에, 남편은 한달의 반 정도 서울과 KL을 오가며 살고 있다.

최소한 1년 이상, 혹은 남은 인생 전부를 말레이시아에서 살려는 사람들이라면, 여행 패턴도 달라야 한다. 조선일보가 독자를 대신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L)의 생활을 살펴봤다.

월세 30만원부터 ‘타워 팰리스’급까지

우리식 ‘아파트’는 ‘콘도’, 고급빌라는 ‘방갈로’로 불린다. 일단 월세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들어와 있는 ‘기러기 엄마’를 빼고 한국 교민은 약 1만명 내외. 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암팡 지역의 ‘티아라투타(Tiara Tuta) 콘도’의 경우 월세 30만~60만원 (1000~2000링깃. 1링깃=약 300원), 좀 더 고급한 암팡 애비뉴(Ampang Avenue)는 45만~75만원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30평형대 수준이고, 대부분 단지 내 수영장이 있고, 경비는 확실히 서 준다.

수영장과 공원 등이 있으며, 바닥은 대리석이 깔린 몽키아라 지역의 50평 규모의 고급 콘도<사진>는 월세 210만원이다. 결국 한국과 KL이나 ‘상류계급’으로 살기엔 비슷한 비용이 든다.

image

천차만별 국제학교

국제학교가 13개 있다. 아이가 유치원 입학 전이라면, 학비가 저렴한 중국계 공립학교를 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중국어, 영어, 말레이어 등 3개국어를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1, 2학년만 되어도 힘들다.

연간학비가 700만원이 넘는 KL최고의 국제학교 ‘ISKL’에는 초등학교부터 고교과정까지 49개국에서 온 1270명이 다니고 있고, 한국인 학생은 267명이다. 학생과 교사비율이 7대1이고, 미국식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국가별 쿼터(25%)가 있고, 최소한 워킹비자나 세컨홈 비자가 있어야 한다. 영어가 어느 정도 능통하지 않은 ‘하숙생’ 아이는 입학이 어렵다. 학비가 같은 수준인 몽키아라 국제학교<사진>도 좋은 대학 입학률이 높다.

한국 학생들은 랭귀지(인텐시브) 코스가 있고, 영국식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는 ‘챔파카’(Champaka) 국제학교에 가장 많이 다닌다. 학생의 4분의 1가량이 한국학생들이다. 학교시설은 훌륭하다. 이 학교에 수~금 오전 8~12시 사이에 방문하면 한국인 안내원을 만나 상담을 할 수 있다.

과외는 여기서도 계속된다. 한국 아이들을 빨리 현지 적응시키기 위해 한국 어머니들은 영어 과외를 시킨다. 현지인 영어 교육은 시간당 1만 5000원 수준. 현직 교사일 경우 시간당 3만원 가량이다.

image

비싼 자동차 VS. 저렴한 기름값

대중교통 시설이 열악한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아이통학과 레저를 위해 반드시 차가 있어야 한다. 휘발유는 리터당 550원 내외로 통학 및 쇼핑 등 일상목적으로 쓸 경우 일주일 기름값은 대략 1만5000~2만원 수준. 그러나 자국 자동차 보호를 위해 고가 정책을 고수, 국산차, 수입차 할 것 없이 우리나라의 두배 수준이다. 오토바이가 많고, 횡단보도가 별로 없는데, 무단횡단하는 사람은 많아 교통사고 사망률이 1만대당 4.2명, 10만명당 23.5명이다. 오른쪽 핸들이라 초심자들에겐 부담스럽지만, 대략 1달이면 적응된다는 게 현지 한국인들의 말.

골퍼스 파라다이스

“뭐라고요? 회원권 가격이 2억원이 넘는다구요?” 한국 회원권 가격에 골프장 관계자가 입을 못 다문다. KL 시내에서 약 30~40분 거리의 IOI 리조트 내 팜가든(Palm Garden) 골프클럽<사진>의 경우 비회원은 주말 및 공휴일 그린피가 18홀 기준 6만원, 주중은 4만2000원, 카트는 1만 6000원 수준이다. 부킹은 늘 여유로운 편이지만, 750만원짜리 회원권을 사면 로얄 파항 골프클럽 등 4개 골프장에서 회원 대접을 받는다. 메리엇 호텔과 팜가든 호텔 등이 있어 투숙하며 골프 치기 좋다. KL 근교에는 20여개의 골프장이 있어 부킹이 여유롭다. (603)8948-7160

image

개인이 보험으로 커버해야 하는 의료 시스템

말레이시아에는 우리나라식 ‘국민의료보험’이 없다. 연간 30만원 정도 하는 개인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사가 공동으로 결의한 30여가지 질병을 제외한 대부분 질병(출산제외)의 보험 혜택을 받는다. 암팡 푸테리 스페셜리스트 병원(Ampang Puteri Specialist Hospital)은 200여 개 병동을 갖춘 전문 병원. CT, MRI 등 정밀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고, 의사는 대부분 영국에서 코스를 마쳤다. 호텔식으로 꾸민 스위트룸(1인특실)입원실이 15만~18만원이다. 출산비용은 2박3일 입원, 자연분만 기준 60만원. 미역국도 집에서 따로 끓여갈 수 있다. 신장·심장 이식과 같은 대수술이 아니라면, 이 병원에서 대부분 처치한다. 건설사 의료 스태프로 일해온 최병근씨가 연락관을 맡아, 접수-의사선택-처치과정-비용지불까지 일체 과정에 도움을 준다. (603)4270-2500

세컨드 홈 비자는 무엇?

말레이시아는 이민대신 장기 이주비자제도, ‘마이 세컨드 홈 프로그램’(MM2H)을 시행 중이다. 이 비자를 받으면 ▲내국인과 동일한 교육 혜택 ▲신규 차량 반입시 면세혜택 ▲부동산 취득 가능, 양도소득세 내국인 대우, 예치금 담보 60%미만 은행대출 등의 혜택을 준다. 50세 이상은 15만링깃(4500만원)을 예치하거나, 월 1만링깃(3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입증해야 한다. 50세 미만은 30만링깃(9000만원)을 예치하면 된다. 이 조건만 갖추면 비자신청이 매우 간단하며, 수속은 대략 3~4개월 걸린다. 5월말 현재 8412 건의 비자가 발급됐고, 중국 1779건, 방글라데시 1088건, 영국 773건 순. 한국인은 150건 가량 발급됐다. 대부분 최근 1년 새 받은 사람들이다. 문의는 아시아 유학 가이드. (02)761-7967

● 여행수첩 말레이시아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거나, 몇 년 거주하고 싶다거나, 혹은 아예 노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기서 끙끙대지 말자. 일단 가보자.

말레이시아에서 가까운 싱가포르에 먼저 들러 관광을 하고, 주택시설을 둘러본 후 다음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이동, 주택단지를 둘러본다. 셋째날은 쿠알라룸푸르 골프장과 몽키아라, 암팡 주택단지, 병원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날은 자동차 매매센터, 부동산구입및 비자설명회까지 듣고 돌아오는 코스다. 물론 짬짬이 관광도 들어있다.

2007. 10. 6. 10:07

동경가면 꼭 들르는 그곳 -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 해변공원 JR 신바시에서 하차하여 지하도를 통하여 유리카모메(바다갈매기)개찰구로 이동한다. 여기에서는¥800의 일일 승차권을 구입하시는 것이 당연 유효하며 기다리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진행방향 제일 앞좌석을 노려야 한다.

이 기차는 운전하는 아저씨가 없는 무인컴퓨터 자동관리 시스템으로 움직이며 재미있는 것은 레일위를 달리는 기차가 아니고 타이아로 움직이게끔 되어있어 털커덩거리는 기차소리는 들을수 없는 최첨단 기차이다.

일단 앞좌석을 차지 하였으면 동경만을 가로지르는 레인보우 브릿치를 횡단하면서 국제도시 동경야경을 만끽할 수가 있다. 다리를 건너서 첫 번째 역에서 이유없이 하차하여 인공적인 모래사장에서 바다와 갈매기 그리고 배가 연출해내는 야경은 현장 경험만이 분위기를 말해줄 것 같다. 그런데 커플이 아니면 쪼금 기죽는다..

*후지테레비전망대*
해변공원에서 1분거리이며 25층에 원구로 되어있는 전망대가 있으나 입장료가 ¥500 이니 주머니 능력에 맡긴다. 10;00-21;00 휴일;월요일

*텔레콤쎈타 전망실*
유리카모메 일일승차권을 이용하여 텔레콤쎈타앞에서 하차하여 건물21층으로 올라간다. 후지테레비 건물과 레인보우 브릿치,도쿄타워등이 한눈으로 들어오는 야경을 즐길수가 있다.11;30-20;30 월휴일 ¥600

*뉴피아다케시바 싸우스타워*
유 리카모메의 역중에 신바시쪽으로 다케시바라는 역이 있으며 사우스타워라는 21층건물에 21층이 전망대이다. 10;00-18;00이며 7,8,9월에만 10;00-21;00 무료 무휴이다 일일승차권이기 때문에 레인보우브릿치를 넘어 가기전에 잠시 들려보는것도 재미라고 하겠다
2007. 10. 6. 10:06

이케부쿠로썬샤인 60전망대

동경도에서는 가장높은 빌딩으로 군림하다가 최근 오픈한 록본기힐즈 모리타워에 1등을 내주고 말았다.

교통편은 JR 이케부쿠로에서 하차하여 동구로 나와서 하늘을 바라보면 이 빌딩이 눈에 들어오니 찿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가는 길목에는 발길를 잡는 번화가가 시간을 뺏을것이 분명하며 구경 할 곳이 많이있다.

10;00-20;00 무휴 입장료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