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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3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는 4가지 노하우
  2. 2007.08.23 가족합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타기...
  3. 2007.08.23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비기(TIP)
  4. 2007.08.23 할인항공권 구입과 사용에 관하여...
  5. 2007.08.23 유럽 여행 가기 좋은 시즌
  6. 2007.08.23 미국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1
2007. 8. 23. 22:34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는 4가지 노하우

저렴한 항공권 구하는 베스트 노하우


항공권은 여행경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항공사와 여행사에 따라 요금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입해야 합니다. 항공은 구입시에 가격차는 있어도 막상 비행기에 오르면 어떤 가격으로 구입했던지 클래스별로는 다 똑같은 서비스를 받지요. 따라서 같은 항공사, 같은 노선이라면 이왕이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항공권은 정가대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처(여행사)나 구매조건에 따라 가격이
틀리기 때문에 많이 알아보고, 손발품을 많이 파는 것이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요령입니다.일반적으로 항공권은 정상운임 항공권과 각종 할인 항공권이 있지요. 정상운임 항공권은 국제항공운임협정(IATA)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을 말합니다.

이 항공권은 가격이 비싸나 유효기간이 1년이며 도중하차나 항로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발권되었더라도 약간의 수수료만 물면 환불도 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정상운임 항공권은 겁나게 비싸다는 겁니다. 유럽의 경우, 보통 2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할인항공권의 경우 80-100만원 사이)

따라서 대부분의 해외여행자들이 구입하는 항공권은 각종 할인 항공권입니다. 그렇다면 할인항공권을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는지 한 번 보도록 하죠.


{할인항공권 제1법칙} - 제한사항이 많을수록 싸다.
할인 항공권은 정상운임 항공권의 30-70% 가격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으로 유효기간 제한(1개월/3개월/6개월 등), 환불 불가, 노선 변경 불가 등의 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이러한 제한사항이 많은 항공권일수록 가격은 저렴합니다. 제한사항이 많다고 해서 비행기를 탈 때 차별하거나 하는 건 없으니 안심하세요. ^^*

이러한 제한사항은 항공권에 적혀 있으므로, 항공권 보는 법을 잘 모르면 여행사 직원에게 꼬치꼬치 물어 봐서 확인하세요. 이러한 제한사항은 할인항공권마다 다 틀리므로, 반드시 구입전에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할인항공권 제2법칙} - 외국항공의 경유편이 싸다.

항공권 가격은 일반적으로 직항편보다 경유지가 있는 경우(유럽/호주의 경우 동남아 경유 노선이 싸지요), 유효기간이 짧은 경우 (6개월/ 3개월/ 1개월 순으로 쌉니다), 그리고 국적 항공사보다는 외국 항공사의 가격이 싸지요.

대체로 국적 항공사는 자국에선 비싼 값에 티켓을 판매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이 비싸고, 일본에서는 JAL이 비싸기 마련입니다.

외국 항공사중에서도 유명 항공사보다는 중소 항공사가 쌉니다. 중소 항공사의 경우 서비스나 비행기 수준이 조금 차이가 나긴 하지만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싼 가격을 원한다면 중소 항공사를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중소 항공사는 중국은 남방항공(中國南方航空), 일본/유럽은 아나항공 (ANA), 미주노선은 유나이티드, 에어컨티넨탈 항공 등입니다. 물론 모든 항공노선이 다 저렴한 것은 아니고, 대체적으로 타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일반적인 경우가 그렇다는 거지요.


{할인항공권 제3법칙} 비수기 주중출발이 싸다.


시기적으로는 성수기보다는 비수기가, 주말 출발보다는 주중 출발이 가격이 쌉니다. 보통 학생의 방학시즌과 직장인의 휴가시즌 (12월-1월, 7-8월)이 일반적인 성수기이며, 추석/설날 연휴에는 날짜와 상관없이 최성수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1월 8일 토요일 출발(성수기 주말출발)하는 것보다 3월 5일 목요일 출발(비수기 주중출발) 하는 것이 더 싸며, 이 경우 항공권 가격은 보통 20-30%까지 차이가 납니다.

해외 패키지 여행이나 제주도 여행의 경우 주말가격보다 주중가격이 훨 싼 이유도 이 때문이지요. (물론 호텔비도 주중에는 더 저렴합니다) 그러므로, 굳이 주말출발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면 주중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비용을 아끼는 길입니다.



{할인항공권 제4법칙} 여행사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다

배낭여행 시즌 등에는 단체할인 티켓이 많이 나오므로 되도록 여행관련 커뮤니티나 여행사를 많이 다니며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국적 항공사 (아시아나/대한항공)도 여행사와 계약을 통해 아주 저렴한 가격을 내 놓기도 하지요.

여행사는 항공사를 통해 항공권을 공급받는데 여행사마다 공급받는 가격이 다 틀립니다. 판매실적이 좋거나 항공사와 관계가 좋은 여행사는 좀 더 싸게 받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여행사는 비싸게 공급받지요.

하지만 일반 소비자야 어떤 여행사가 싸게
공급받는지, 비싸게 공급받는지 알 수 없으므로 되도록 여러 여행사를 컨텍해서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은 일반적으로 경유지가 있는 ANA 항공(일본)이나 케세이퍼시픽 항공(홍콩)이 저렴한 편이며, 이 경우 일본이나 홍콩에서 비행기를 갈아 타거나 1박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좋은 기내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이 매력적이죠.

배낭여행을 할 경우엔 1-2달 먼저 예약할 경우 자리확보가 용이하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여행일정이 잡혔다면 되도록 빨리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홍콩-방콕-싱가폴 티켓(일명 홍방싱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지역별로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홍방싱 티켓은 "서울 - 홍콩 - 방콕 - 싱가폴 - 서울" 노선으로 각 지역에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스톱오버가 가능합니다. 홍방싱 티켓을 취급하는 항공사는 싱가폴항공, 케세이퍼시픽 항공 등이 있습니다. 홍방싱
티켓은 출발날짜나 유효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6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처: Travel Mate
2007. 8. 23. 22:29

가족합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타기...

아시아나항공 보너스 항공권 이용시 유의사항
1. 정상요금: 항공권 fare basis란에 Y, YO2, YD, Y2로 기재된 요금
2. 탑승제한 기간 (탑승일 기준)

국제선
  ⓐ 2005년 : 12/30 ~ 12/31
  ⓑ 2006년
   - 미주지역 출발 구간 : 5/19~6/30, 12/8~12/23
   - 미주지역 이외 출발 구간 : 7/20~8/20, 10/3~10/9, 12/29~12/31

국내선
  ⓐ 2005년 : 12/23 ~ 12/31
  ⓑ 2006년 : 1/1, 1/27~2/1, 7/14~8/27, 10/3~10/9, 12/29~12/31

- 공제 기준: 비수기보다 마일리지가 50% 추가 공제됩니다.
- 다이아몬드, 플래티늄 회원 및 다이아몬드, 플래티늄 회원으로부터 보너스를 양도 받아 동반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추가 공제하지 않습니다.
- 보너스로 여행하시는 경우 각 구간 탑승일자를 기준으로 성/비수기를 적용합니다.
한국을 경유하는 이원 구간 여정인 경우에는 편도이 여정 중 한 구간이라도 보너스 성수기에 해당하면 모든 편도 여정에 대해 50% 추가 공제합니다.
예) LA-서울-마닐라 편도 여정에서 LA-서울-마닐라 중 한 구간이라도 보너스 성수기에 해당되면 모든 여정에 대해 50% 추가 공제함.

3. 탑승제한 기간 마일리지 추가공제: 상기 마일의 50% 추가공제
※ 다이아몬드 및 플래티늄 회원께서는 추가 마일리지를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다이아몬드 및 플래티늄 회원으로부터 보너스를 양도 받아 다이아몬드, 플래티늄 회원과 동반여행 하시는 경우에는 추가 공제하지 않습니다.
4. 편도여정 마일리지 공제: 왕복 여정의 50% 공제
5. 사이판과 미주간(한국경유)은 보너스항공권 이용 및 차상급 좌석배정 불가
6. 국제선 단체요금 항공권은 차상급 좌석 배정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7. 동일여정으로 보너스항공권을 복수로 발권하시면 10%의 마일리지 할인혜택을 드립니다.(수혜자의 명의가 다르고, 동일 예약기록,동일 여정, 동일 클래스, 동일 시즌이어야 함)
※ 복수 보너스는 왕복 보너스 항공권에만 적용됩니다.(편도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보너스는 제외)
8.
보너스 여행의 경우 좌석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아래의 클래스로 예약이됩니다.
보너스항공권 및 차상급 좌석배정 : 일등석 - “O 비즈니스 - “I 이코노미 - “X
※ 보너스 여행시 상기 클래스가 아닌 다른 클래스로 예약시 공항에서 탑승 거절될 수 있습니다.

9. 아시아나클럽 보너스항공권의 유효기간은 발권일로부터 12개월입니다.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연장되지 않습니다.)
10. 모든 보너스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발권사무소, 회원 서비스 센터 또는 공항 발권 사무소에서만 가능합니다. 보너스항공권 또는 차상급 좌석배정을 여행사에서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제휴 항공사간에는 누적하신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항공권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 보너스항공권은 현금으로 환불이 되지 않으며 판매, 교환 등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발권시 명시된 수령인의 이름으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12. 아시아나클럽 프로그램 규정은 법령의 변경, 경제 사정의 변동, 항공업계의 환경변화, 경영사정의 악화 혹은 이와 유사한 사정 등으로 인하여 약관 변경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3개월 사전 고지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정 변경 발효일 이전까지 회원이 취득한 마일리지는 규정 변경 발효일 이후 6개월까지는 신,구 규정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13. 보너스항공권으로 여행하시는 승객은 항공기 지연, 운항 취소시 대책편 마련 또는 숙박, 숙식이 제공됩니다.
14. 보너스항공권 소지 승객의 경우 차액을 내시더라도 차상급 좌석 배정 서비스가 제공 되지 않습니다. (국내선은 차액지불 후 가능함)
15.
만 2세 미만의 유아는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좌석 승급 시, 성인 공제 마일의 10%가 공제됩니다.(좌석승급시 성인의 할인요금 공제기준 적용)일등석은 2세 미만의 유아가 보너스 항공권으로 탑승할 수 없습니다.
16. 만 2세 이상 어린이는 성인과 동일한 마일리지를 공제합니다. 또한 7세 미만 어린이와 동반 성인은 일등석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승급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17. 세금, 검색비용, 공항세 등의 제세 공과금은 보너스항공권 발권시 회원께서 지불하셔야 합니다.
18. 보너스항공권은 별도로 명시되어있지 않은 한 기타 증서, 쿠폰, 할인, 프로모션등과 함께 사용될 수 없습니다.
19. 보너스 항공권에 의한 여정은 전노선에 대해 편도당 1회의 중간체류(stopover)가 허용됩니다.
20. 회원의 사망시 해당회원의 마일리지 및 제반 혜택은 타인(가족포함)에게 양도되지 않습니다.
21. 보너스 항공권의 구간변경: 발급된 보너스 항공권이라도 다음 기준에 따라 구간변경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가. 동일한 마일리지 공제 기준 (동일시즌, 동일 좌석)내의 구간에 한하며 유효기간 중에
신청해야 합니다.
  나. 수속료 없이 변경 해 드리며, 명의 변경은 불가합니다.
22. 보너스항공권 중 사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아시아나 발권 사무실로 미사용 항공권을 반납하시면 마일리지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2003년 3월 1일 이후 발권하신후 사용하시지 않은 보너스 항공권은 발권일로부터 1년 이내에는 전량 환급됩니다.(수수료없음) 1년이 지난 경우에는 10,000마일리지 공제후 전액 환급 또는 수수료 100$가 적용됩니다.

2003년 3월 1일 이전에 발권하신 보너스 항공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유효기간 연장이나 환급신청 하셔야 하며, 유효기간 만료후 환급신청하시는 경우에는 5000마일을 공제하거나 30$의 수속료를 지불하셔야만 합니다. 복수 항공권 발급 후 사용하지 않은 구간은 이미 사용한 구간에 대하여 복수 보너스 항공권 할인조건이 무효로 처리된 후 환급됩니다.
23. 한국 이외 지역 회원 및 한국지역 플래티늄 및 다이아몬드 회원은 아시아나항공 소정 양식의 보너스 양도증서에 서명함으로써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보너스 양도가 가능하며, 일단 양도된 보너스는 타인에게 재 양도할 수 없습니다.
(2004년 10월1일부로 - 지역에 상관 없이 다이아회원과 플래티늄회원만 제 3자 양도 가능합니다.)
24. 보너스 항공권 및 차상급 좌석 배정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정기편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방콕 보너스항공권(왕복)을 받으실 경우 아래표에 보면 45,000마일 필요합니다.

구분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일등석
현행 변경 현행 변경 현행 변경
국내선 10,000 10,000        
한일/동북아 35,000 35,000 45,000 45,000 65,000 65,000
동남아 45,000 45,000 60,000 60,000 80,000 80,000
서남아 50,000 50,000 65,000 75,000 85,000 100,000
미주,대양주 55,000 68,000 70,000 100,000 90,000 135,000
유럽 65,000 68,000 85,000 100,000 115,000 135,000

구분 왕복마일리지 이코노미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일등석
Z-1 1-3,000 35,000 45,000 70,000
Z-2 3,001 -5,000 45,000 65,000 90,000
Z-3 5,001 -8,000 50,000 75,000 100,000
Z-4 8,001 - 10,000 55,000 80,000 110,000
Z-5 10,001 - 15,000 80,000 120,000 160,000
Z-6 15,001 - 20,000 100,000 150,000 200,000
Z-7 20,001 - 25,000 120,000 180,000 240,000
Z-8 25,001 - 30,000 140,000 220,000 280,000
Z-9 30,001 - 35,000 160,000 240,000 320,000
Z-10 35,001 - 40,000 180,000 270,000 360,000


위의 표가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간 마일리지 공제표인데 인천 방콕간의 거리는 2,281마일입니다. 왕복으로 4,562마일 입니다. 방콕의 경우 Z-2 지역에 해당되어 45,000 마일 공제합니다.


공제 마일이 같죠? 다 비슷하게 운영합니다.


위 내용 읽어 보시면 성수기에도 이용은 가능한데 공제마일리지가 가산됩니다.

되도록이면 성수기 피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성수기가 동남아지역은  7/20~8/20, 10/3~10/9, 12/29~12/31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탑승일 기준으로 하는거니까 7/20전에만 출발하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 보너스항공권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6-7개월 전부터 빠르면 1년전에 미리 다 받아두니 님도 미리 신청해 두세요...

2007. 8. 23. 22:26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비기(TIP)

10원이라도 저렴한 곳이 있다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고, 조금이라도 비싸게 구입했다면 며칠 밤낮 통곡하는 여러분을 위해 업계에서도 쉬쉬하는 저렴한 항공권 구입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사항만 잘 지키신다면 웹서핑에 드는 노력은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하실 수가 있습니다.

 

TIP1. 비수기/성수기 구분은 이렇게 한다.

각 항공사가 항공권을 판매하면서 각 시즌을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판매를 합니다. 보통 비수기 시즌은 봄(3~6월초), 가을(9월초~12월초)이며 성수기는 여름(6월중순~8월말), 겨울(12월중순~2)로 구분됩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방학이 시작되고 끝나는 시즌이 성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수요가 없는 비수기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원하는 날짜에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지만 수요가 넘쳐나는 성수기 시즌에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원하는 날짜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TIP2. 주말보다는 주중을 이용하라.

TIP1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항공권은 수요와 공급을 통해 형성되는 시장으로 시즌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일주일 단위로도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중, 주말요금입니다. 당연히 휴일에 출발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요금이 비싸며, 주중에는 많은 분들이 직장이나 생계를 위해 종사를 하셔야 하므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대부분 항공사에서 구분할 때 주말을 토요일~일요일, 주중을 월요일~금요일로 하지만 허니문이 많은 동남아의 경우 토요일 오후~ 월요일 오전까지 구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요일을 잘 확인하여야 가격을 조금이라도 내릴 수가 있습니다.

 

TIP3. 한번은 갈아타라.

보통은 유럽이나 미국, 호주 등지에 가시려면 최소한 100만원 정도의 운임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한번 경유할 경우 100만원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유 시 대기시간(공항 내 체류시간)과 갈아탈 비행기 게이트번호를 잘 확인하셔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경유를 두번 또는 세번 한다고 해서 가격이 계속 내려가는 것은 아니므로 잘 확인하셔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TIP4. 저렴한 항공사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약 70여 개 가량이 됩니다. 이중 대형항공기로 운행하고 승무원 및 기내서비스가 훌륭한 대형항공사가 있는 반면에 중소형항공기로 운행하고 기내서비스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한 중소형 항공사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항공사들 중 대체적으로 중소형 항공사의 운임이 대형항공사 운임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대형항공사의 운임이 반드시 비싸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대형항공사에서 나오는 특가가 중소형항공사보다 훨씬 저렴한 경우가 있으니 인터넷으로 조회해 보시고 항공사별 특성과 서비스를 비교해 보시면 골라 타는 즐거움은 두배가 되실 겁니다.

 

TIP5. 일찍 나는 새가 먹이를 더 많이 잡는다.

서양속담에 일찍 나는 새가 먹이를 더 많이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처럼 항공권도 조기발권이라는 판매 시스템이 있습니다. 출발하기 1개월 이전에 구입하면 출발일에 가까웠을 때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실 수가 있습니다. 배낭여행이나 유학 가시는 분들이 적극 활용을 하시면 조금이라도 더 비용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취소나 환불, 일정변경 등의 경우 이에 따른 수수료(Penalty)가 엄청 비싸므로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TIP6. 항공권은 뭐고 할인항공권은 뭐야?

우리가 항공권을 구입할 때 너무나도 많이 듣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할인항공권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할인을 하고 누가 할인을 받는지 이러한 사항을 그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곳은 거의 드뭅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할인항공권이 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래 항공권가격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지정한 공시운임이 있는데 이 운임이 바로 할인되지 않은 항공권입니다. 만약 이 공시운임으로 여행을 하라고 하면 운임이 너무 비싸 가격적인 부담으로 많은 분들의 항공권 구입이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공시운임은 단지 공시된 운임일 뿐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항공사 마케팅에 맞도록 가격을 할인하여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이를 통칭하여 할인항공권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할인항공권은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여행사라면 누구나 판매를 할 수가 있으므로 어떤 여행사에서만 독점적으로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착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TIP7. 조건이 많으면 많을수록 할인항공권 가격은 낮아진다.

TIP6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각 항공사는 해당 시장에 맞게 수요를 예측하고 마케팅을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요예측이 다를 경우나 마케팅에 차질이 생겼을 경우 또는 전략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경우에 정말 저렴한 운임을 내놓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 조건이 많이 붙는 할인항공권이 생기게 됩니다. 조건이 많이 붙는다고 해서 기내식을 주지 않는다거나 승무원이 불친절하다는 것이 아니라, 탑승 또는 환승에 따른 제한조건, 체류에 따른 제한조건, 환불 시 제약 조건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조건이므로 시간이 충분한 분들에게는 좋은 할인항공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TIP8. 여행사에서 주는 혜택을 꼼꼼히 살펴라.

여행사는 항공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 위탁점과 같은 개념입니다. 따라서 여행사가 항공사의 상품을 판매하면 이에 따른 수수료를 항공사로부터 지급을 받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항공사로부터 받는 상품의 일부를 수수료를 깎아서 판매하기도 하고 마케팅을 합니다. 여행사별로 제공되는 가격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또한 고객을 현혹하기 위한 일부 상품만 큰 폭으로 가격을 내린 것처럼 위장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상품 수수료를 깎아서 판매하면 여행사 운영에 큰 차질을 빚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행사에서 얼마만큼 혜택을 주는지를 잘 살피시고, 특히 멤버쉽 할인이나 캐쉬백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꼼꼼하게 따져 알뜰하게 구입하는 전략이 필요로 합니다.

 

TIP9. 광고에 현혹되고 대충 사지마라.

국내 할인항공권을 판매하는 수천여 개의 여행사들이 인터넷, 신문, 잡지, 방송 등을 통해 홍보하고 광고를 합니다. 저희가 봐도 정말 턱없이 싼 항공권들을 보면서 직접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구입을 하려고 하거나, 전화를 해서 구입을 하려고 하면 막상 그런 가격은 어디 갔는지 담당자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여행사보다 더 비싼 항공권 구입을 추천 받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TIP8에 나와 있듯이 많은 중소규모의 여행사들이 미끼상품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홍보/전시 하는 경우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운임은 이미 항공사로부터 좌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실제적으로 구입하려면 생각한 것과 다른 부분이 많아 포기하거나 추천하는 상품을 구입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TIP10. 항공권 구입할 때 여행사 규모를 생각하라.

최근 인터넷을 통한 항공권 구입이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중소 여행업체에서 카페를 개설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따라서 개설된 카페나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 구입하실 때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가끔은 사기행위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구입할 때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내 놓은 여행사가 있다면 우선 여행사의 규모를 보시고, 결제하실 때(특히 무통장입금) 예금주가 개인으로 되어 있을 경우 한번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인터넷 상거래는 믿음을 조건으로 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항공권 구입 가격은 큰 돈이므로 너무 낮은 가격에 현혹되시기 보다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 여행사 규모도 꼼꼼히 살펴 보셔야 합니다.

 

TIP11. 인터넷 항공권 구입 요령

우선 여정을 결정하십시오. 여정이 결정되지 않고 인터넷만 뒤지신다면 헛수고를 하는 격이니까요. 여정이 결정되셨다면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 한 곳을 지정하십시오. 지정하신 여행사를 기준으로 해서 두 군데만 더 알아보십시오.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을 그리고 마음에 드시는 가격을 보시고 항공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알아보시면 머리도 아프고 힘만 들 뿐 대부분 헛수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 드린데로 항공권을 구입하신다면 여러분께서는 정말 알뜰한 항공권 구매자가 되실 겁니다.

출처: [차노]블로그

2007. 8. 23. 22:23

할인항공권 구입과 사용에 관하여...

1. 할인항공권이 도대체 왜 싼거죠?

여행사들이 항공사에서 좌석을 한꺼번에 싸는 경우도 잇고,,거래량이 많은곳에 항공사가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좌석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할인이 가능한거구요,

2. 인터파크에서 할인항공권을 구매하기만 하면 공항가서 보여주고 비행기를 탈 수 있는건가요? 아니라면 할인항공권 구매에서 사용하는 방법까지 좀 상세하게 안내 부탁드려요,,
일단 구매를 하시게 되면 이티켓이나 아님 종이티켓을 줍니다. 이티켓은 님의 이메일이나 팩스로 티켓을 받게 되지요,종이티켓은 말대로 예전 방식으로 티켓이 나오는겁니다.

일단 어느 티켓이던지 공항에 가시면 항공사의 카운터를 찾아가셔야합니다. 거기서 티켓을 보여주시고 짐 부치시고 담에 비행기 탈수 잇는 탑승권을 줍니다. 여기에 좌석이 기재되어 잇으며 몇번 게이트에서 탑승하는지 나와 잇습니다.

이 탑승권을 가지고 공항 내로 진입하여 보완검사 하고 면세점도 구경하시고 출국하시는 겁니다.



3. 할인항공권을 살려고 하니까 유효기간이 15일 1개월 뭐 이렇게 나오는데 무슨 유효기간인거죠? 지금 사면 15일 이내로 사용해야한다는건가요? 이거도 좀 상세하게 안내를 ㅠ

출발일로 부터 15일 1개월 이내로 돌아와야한다는 겁니다.

기간을 넘게되면 탑승을 못합니다.

보통 돌아오는 날짜 또한 지정하고 사지만 오픈이라고 지정을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때 이 기간내에는 돌아오셔야합니다.

그리고 할인항공권 특성상 돌아오는것을 완전히 지정하여 날짜 변경을 할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7. 8. 23. 22:10

유럽 여행 가기 좋은 시즌

유럽은 5월과 9월이 가장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10월이면 기온이 내려가 다소 쌀쌀해지고 날씨도 우중충해진다.

또 9월은 여름방학을 마친 대학생 배낭여행객과 장기 휴가를 떠나온 일반 여행객이 빠지는 시점이라 항공권 가격은 평균 10만원 정도가 내려간다.

하지만 9~10월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에 숙소 가격은 휴가시즌과 비슷하다.

숙소 예약은 서두를수록 좋다.

런던 인∼파리 아웃의 루트는 여전히 강세. 올해는 동유럽이 인기다. 프라하와 비엔나 등 기존의 인기 여행지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와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크로아티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행객이 거의 없다가 최근 TV 등에 몇 차례 소개되면서 인기몰이 중.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지역은 이미 경험한 여행자들 사이에 ‘별로 볼 것 없다’는 소문도 퍼져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동유럽 패키지 상품은 직항이 프라하 노선 밖에 없어 체코를 연계한 상품이 인기가 있는 편이다. 트래블짱(www.travelz zang.com), 투어프랜즈(www.tfriends. co.kr) 등에서 관련 상품을 볼 수 있다. 7일 일정의 체코·오스트리아 상품에서부터 22일 일정의 동유럽 일주까지 다양한 상품이 나와 있다. 경험이 풍부한 여행자가 아니라면 동유럽은 호텔팩이나 에어텔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2007. 8. 23. 22:03

미국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1. (여행형태)
 영어를 그다지 잘 못하고, 처음 미국여행인 제 경우에는 동부패키지를 한다음에 서부에서 아웃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뉴욕으로 IN 해서 서부에서 OUT하는게 좋을까요?


여행은 어느곳에서 어느쪽으로하던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친구가 새크라멘토에 산다면 동부에서 먼저 일정을 하고 나중에 서부에서 친구와 같이 여행을 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2. 동부로 들어가서 서부로 나오려고 하는경우, (자유여행시에)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방법이 있나요? (뉴욕에서 7일, 경유시에 다른 도시하나쯤 관광할 생각도 있습니다. 친구는 세크라멘토에 있어요)


뉴욕에서 세크라멘토로 가는 방법은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하려한다면 적어도 서부로 가기전에 미리 3주전에 그리고 주중에 항공권을 미리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가격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새크라멘토로 가는것은 다른 공항을 한곳을 경유해서 가게 되어있는데  경유라는 개념은 잠시 공항에서 기다렸다가 다른 비행기로 바로 갈아타는것이고 다른 도시를 하나 더 구경하려면 비행기표를 두장으로 구입해야 가능한것입니다.
두장으로 구입시에는 한번에 가는것으로 구입하는것보다 가격이 더 비싸지게 됩니다.
 

3. 패키지여행상품은 내년 1,2월이라 아직 나오지도 않았지만 그때에도 상품이 여름만큼 있긴한가요? 추우니까..-_-그리고, 자유여행을 할경우 언제쯤이 항공권사기에 적기인가요?


여행이 1,2월이라면 반드시 동부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동부는 눈과 기타 사정으로 인해서 여행에 지연이 될수도 있기때문에 먼저 시작하고 기후가 좋은 서부는 지연이유가 없으니 서부에서 끝을내는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여행일정을 바꾸어서 빠르게 서부로 가서 여행을 하는것이 낫습니다.
1,2월은 여행 비수기라서 동부에서는 패케지 여행 상품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유여행일 경우에는 한국에서 구입한다면 역시 1~2개월전에 구입하는것이 안정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