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2. 10:00

소나울리를 통해 네팔로 가기

이 코스는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인도에서 네팔국경인 소나울리로 가는 경우는 대부분 바라나시에서 연결이 되는데, 버스의 경우는 10~ 1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바라나시 버스스탠드 출발 /오디너리)
기차로는 소나울리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소나울리에서 버스로 4시간 정도의 거리인 고락푸르까지 기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5104 Intercity Exp / 5시간 소요)
소나울리 국경을 통과한후, 소나울리에서 북쪽으로 4Km떨어진 '바이와라'라는 곳으로 가면
2001년 9월에 새로만든 버스 스탠드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 오전6시-오후1시, 오후4시-오후8시 까지의 시간대에
매 시간당 카트만두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포카라의 경우는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4차례의 버스가 다닙니다.)
대략 7~9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소나울리와 바이와라 사이에는 수많은 사이클 릭샤들이 연결하고 있는데, 흥정이 쉽지 않습니다.
합승지프와 템포들도 이 구간을 연결하는데 4네팔루피면 연결할수 있습니다.
사이클릭샤는 최소한 30네팔루피는 줘야 흥정이 가능합니다.
바라나시에 있는 U.P주정부 사무소에서는
바라나시에서 네팔의 카트만두로 바로 연결하는 300루피짜리 버스를 매일 연결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 방법 보다는 따로 따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선호합니다.
(네팔국경을 넘어가면서 버스는 바뀌는데, 대부분의 경우 좋지 않은 버스들이 연결되기 마련입니다.
국경을 넘어가는 방법을 선택하면 버스 역시 자기 입맛대로 고를수 있음은 물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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