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90건

  1. 2007.10.06 1802석의 대홀을 비릇한 문화시설이 가득한 CIVIC CENTER
  2. 2007.10.06 에비스 가덴프레이스 타워
  3. 2007.10.06 신주쿠 여행시 가볼만한 곳
  4. 2007.10.06 신여권과 전자여권 차이점
  5. 2007.10.06 일본 도쿄 배낭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팁
  6. 2007.09.20 공항에서 라싸(拉萨)시내까지의 교통은 어떠한가?
  7. 2007.09.20 청장(青藏)공로의 숙소와 식당조건은 어떠한가?
  8. 2007.09.20 티벳에 들어가는 노선 중 천장(川藏)공로와 청장(青藏)공로중 어떤 것이 좋은가?
  9. 2007.09.20 시간이 별로 많지 않을 때 티벳의 어떤 여행 루트가 좋을까?
  10. 2007.09.20 비행기를 타고 티벳에 가는 것보다 육로로 가는 것이 고산 반응에 더 위험하다고 하던데..?
2007. 10. 6. 10:04

1802석의 대홀을 비릇한 문화시설이 가득한 CIVIC CENTER

분쿄구청내 씨빅크쎈타 전망라운지로 먼저 교통편은 JR을 이용하여 아키하바라 또는 신주쿠에서 소부센으로 갈아타서 스이도바시역 서구로 하차하여 육교를 건너 도쿄돔과 고라쿠엔 유원지을 지나오면 지상27층의 거대한 건물이 보인다.

이건물은 23구중의 하나인 분쿄쿠의 구청건물이기도 하며 구민을 위한 1802석의 대홀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화시설을 갖춘 구민을 위한 시설이다.

이건물 25층에 오르면 동경시내가 고루고루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있으며 음료수코너 및 레스토랑도 준비되어 있다.바로 발밑으로는 잘보존된 고이시가와 식물원이보이며 비명을 질러가며 스릴를 만끽하는 젊은이들의 광장인 고라쿠엔 유원지가 보이니 시간있는분은 주변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09;00-20;30 무휴.무료
2007. 10. 6. 10:02

에비스 가덴프레이스 타워

JR 야마노테센으로 에비스에서 내리시어 움직이는 보도를 이용 진행하시면 복합타운이라고 불리우는 분위기있는 곳이 보이게 됩니다.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아베크족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잘 가꾸어진 가로수는 밤의 향기를 흘리면서 조명에 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중심건물인 가덴 프레이스 타워 39층에 오르면 식당가가 2개층이 있어 어느식당을 들어가도 39층에서 내려보는 동경의 야경은 영원한 동경의 추억으로 여러분을 안내해드리고도 남는다
2007. 10. 6. 10:00

신주쿠 여행시 가볼만한 곳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 옥상정원

주소는 시부야구이지만 JR 신주쿠 남구로 나오면 횡단보도건너 100M걸으면 대형백화점이 보이며 그속에는 생활 잡화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도큐 핸즈를 비롯하여 기노구니야 대형서점등이 한 건물안에 같이있어 종합적인 쇼핑이 가능한 백화점이다.

그 건물 12,13,14층이 레스토랑 파크라는 이름으로 28개소의 각종 식당이 음식솜씨를 자랑하면서 AM11;00-PM11;00까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중무휴다.그런데 이 건물12층에 오면 식사를 안하고서라도 야경을 즐길수 있는곳이 있으니 방문해보기 바란다.

식사비용도 중식¥1000~ 석식¥1500~정도이니 투자 해볼만하다. 각식당들은 2등이라면 서러워할 유명체인내지 맛의 자부심을 가지고있는 곳들뿐이니 안심해도 좋다

*신주쿠 노무라빌딩 전망로비*
서구쪽 고층빌딩들이 뭉쳐있는 동네에 있으며 언뜻 보면 여의도63빌딩과 비슷한 건물모양으로 지상 200m의 50층에 위치하고 있고 맑은 날에는 후지산도 볼 수가 있다. 07;30-22;00 무료

*신주쿠 스미토모빌딩 전망로비*
같은 지역으로 노무라 빌딩 옆건물/ 51층에 위치 10;00-22;00 무료

*동경 오페라 씨티*
고층 빌딩군에서 조금 이동하여야 되며 도보로는 힘이 들고 신주쿠에서 게이오센을 이용하여 하츠다이역 하차하면 갈 수 있다.

*동경도청사*
오후 21:00까지만 도착하면 전망대에 오를수있다.. 휴관 12월29,30,31 1월2,3일이며 도청사전망대 개장시각은 다음과 같다.
북측 남측


월 휴관 0930-2200
화 0930-2200 휴관
수 0930-2200 0930-1730
목 0930-2200 0930-1730
금 0930-2200 0930-1730
토 0930-2200 0930-1930
일 0930-2200 0930-1930
휴일 0930-2200 0930-1930
2007. 10. 6. 09:58

신여권과 전자여권 차이점

1. 전자여권을 꼭 만들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대답은, 일단 "미국에 가지 않는다면 굳이 만들필요 없다" 입니다.

현재 전자여권의 가장 큰 목적은 미국비자면제협정(VWP)의 선결조건의 충족이며

내년 하반기 이후에 미국에 입국할 시, 무비자 입국이 되므로 반드시 전자여권이 있어야만

미국에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년전에 신여권 10년짜리 만드셨다면, 그리고 내년 하반기 이후에 당장 미국에 갈 일이 없으시다면

굳이 전자여권을 만들 필요는 없는거지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여권 새로나왔다고 하면 모두 바꾸려고 들거기 때문에

초기 수요가 폭주할 염려가 있으므로, 나중에 미국갈일이 생길때 천천히 만드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2. 2008년 하반기부터 발급되는 여권은 무조건 전자여권인가?

일단은 그렇습니다. 기존의 신여권으로는 발급이 더 이상 안됩니다. 물론 기존에 발급하셨던 여권은

여권 유효기간 만료시점까지 사용하실 수 있는건 동일합니다.


3. 전자여권의 위.변조 가능성 및 해킹의 위험이 있다??

여기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만,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전자여권의 해킹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전자여권으로 여권을 제작하는 이유는 물론 정치적인 이유도 한몫을 했겠지만, 기술적으로 보았을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여권의 보안성 강화"입니다.

혹자는 전자여권이 도입되면 출입국 심사 프로세스가 개선이 될 것으로 예측하지만, 실제로 오히려 더 늘어난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즉, 출입국 심사의 효율성을 위해 전자여권이 도입되는게 아닌, 더욱 정확한 심사를 위해, 더욱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여권이 도입된다는 것이죠.


우 리나라의 전자여권에는 여러가지 보안조건들이 들어갑니다. 가령, 국가의 인증서로 전자여권이 서명되었는지, 혹은 불법적인 RF 도청을 막는 여러가지 기술들의 도입, 칩이 위조되었는지 판별하는 기술들이 국제표준으로 정의되어 전자여권에 도입되게끔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헷갈려하시는게, 전자여권에는 RFID 칩이 들어가있다고 하시는데요,

물론 RFID 칩은 복제가 쉽습니다. 보안성도 많이 떨어지구요.

하 지만 전자여권에는 이러한 RFID칩이 들어가는게 아닌 비접촉식 통신을 지원하는 IC 칩(스마트카드에 사용되는 칩)이 들어갑니다. (여기서는 RFID를 광의적인 의미가 아닌 협소한 의미로 간주합니다.) 여기서 자세하게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IC칩에는 복제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물리적인 혹은 논리적인 스키마 및 기술이 적용됩니다.


즉,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전자여권의 태생이 바로 "최고의 보안성"을 추구함에 있어서 나온것이기때문에 복제위험 및 분실 시 위.변조 염려는 전혀 걱정안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2007. 10. 6. 09:49

일본 도쿄 배낭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팁

1. 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


1)현지 도착시간과 출발시간


늦은 시간에 도착하고 이른 시간에 출발한다면 이틀을 소비해 버립니다

대다수는 이런 이유로 이른 시간에 도착하고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일정을 짭니다

그러나 시간, 금전 등의 이유로 그렇지 못하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떠날 마음의 준비가 되신 분들, 일정이 잡히신 분들은 여권과 비자 그 다음으로 할일이 항공권의 구입입니다

늦어도 한달전에 예약하세요

발권하지 않는 한 변동이 가능합니다


2)숙소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가격은 저렴하나 교통비가 듭니다

시내라면 반대로 가격은 비싸나 쿄통비가 들지 않겠지요

그러나 현지 출발이 이른 경우 이동시 많은 시간을 요하지 않는 공항 근처가 좋습니다

이동이 원거리라면 관광지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3)예산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곳이 교통비입니다

가장 비용을 많이 차지하는 항공권 구입비, 숙박비를 제외하고 필요한 교통비를 계산합니다

먼저 관광하고 싶은 곳을 전부 써 봅니다

그런 후 이동교통비를 예산해 봅니다

금전이 충분치 못하거나 일정이 그다지 길지 않은 분이시라면 꼭 가야 할 곳만 갑시다

그런 후 식사방법, 예컨대 숙소에서 먹는 것, 편의점 등에서 사 먹을 것, 가게에서 사먹을 것의 방법을 고려하여 식비를 계산합니다


2. 일정짜기


자 이제 일정을 짜봅시다 아래는 제가 7일간의 일정을 짜본 겁니다 도쿄내의 일정이기에 닛코와 하코네를 포함하실 분들은 나름대로 짜보시면 됩니다


1)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 1일(1일권 5500엔)

2)도쿄역 주변(황궁)

3)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메이지신궁,요요기공원

4)우에노 공원, 아사쿠사 신사

5)도쿄돔과 고라쿠엔

6)도쿄타워, 신바시,오다이바

7)이케부쿠로


일정은 가까운 것을 묶어 3-4곳으로 하는 것이 무리도 없습니다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 오다이바의 경우 이동경비와 입장권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황궁, 우에노 공원, 요요기 공원 등의 경우는 자칫 지루할 수 있기때문에 하루에 세곳을 다 가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준비물


호텔이면 샴푸, 비누, 수건, 치솔, 치약은 필요없습니다

아니면 준비해야겠죠

여권, 항공권은 기본이고 옷한벌, 속옷, 양말, 작은 노트, 볼펜이 필요합니다

라면과 반찬 약간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숟가락은 챙기세요 일본 편의점가면 젓가락은 주지만 숟가락은 없습니다

티슈도 한개 준비, 상비약 약간

여행가방은 일정이 짧으면 배낭을 길다면 하드케이스의 여행가방을 준비합니다


4. 교통수단


1) 지하철


대부분은 복잡하다고 합니다

역 이름은 같아도 어떤 것을 타느냐에 따라 방향이 틀립니다

또 같은 역이름이라고 해도 여러 군데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바시 역에는 신바시 역이라는 이름을 가진 역이 세곳이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전철이 틀리기 때문에 환승할 때 경우에 따라 역 바깥으로 나가 건너편 까지 걸어가서 환승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켓은 자동판매기에서 스스로 발권해야 합니다

잘 모르면 들어가는 입구에 역무원이 있으니 물어보면 됩니다

잘못 티켓을 했을 때는 티겟 발권전철창구나 역무원에게 돈으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쉬운 지하철입니다


그럼 지하철을 타봅시다

우선 역으로 갑니다 발권기 위쪽에 노선도가 있습니다

노선도는 다 포함된 지도와 일부구간이 그려진 지도가 있으니 우선 가야할 역을 찾아 봅니다 그 아래 금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역이 다른 회사인지 알아봅니다

( JR과 사철이 있으므로 그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에 있는 노선도를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그림은 누를 필요없습니다

1일 권을 끊으실 분은 도내권을 누르세요

편도권을 끊으실 분은 갈 역에 쓰인 금액과 맞는 금액을 누르세요

다른 회사로 갈아타실 갈아타기를 누르세요

돈을 넣으면 표와 거스름돈이 나옵니다

1일권을 끊으신 분은 표가 두개 나옵니다 작은 표를 넣고 타시고 큰표는 뒤에 노선도를 참조하시고 타세요(내릴 수 없는 역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내리면 무효입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신간센은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발권합니다


2) 버스


버스는 뒤로 타는 것과 앞으로 타는 것이 있습니다

뒤로 타는 것은 정류소마다 요금이 다릅니다

앞으로 타는 것은 정액 200엔입니다

버스는 잘 오지 않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버스시간과 정류소안내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럼 버스를 타봅시다 - 정액버스입니다

그 전에 거스름돈을 미리 준비합니다 5천엔이라면 그냥 탑니다

5천엔, 1천엔이면  지폐넣는 곳에 넣으세요

500엔이면 동전 넣는 곳에 넣으세요

거스름돈이 나오면 200엔을 요금함에 넣으세요

내리는 방법은 우리와 같습니다

요금을 거슬러주지 않으니 정확한 금액을 넣으세요


일반버스는 티켓을 뽑고 내릴 역에서 해당 금액을 넣고 내리면 됩니다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은 지하철도 버스도 전광판에 표시되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5. 관광지


이 란은 지도를 봐도 잘 찾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도쿄역에서 가는 방법입니다


1)디즈니랜드가기


마이하마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세요

게이요선을 타는 곳을 찾습니다

서울처럼 환승구간이 기므로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어느 정도가면 도쿄디즈니랜드 가는 곳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지하철을 탑니다

마이하마에서 내리세요

다리를 쭉 걸어가세요 중간에 본야쥬가 있으나 나중에 들러도 됩니다

입구에서 소지품검사를 합니다


디즈니씨를 가실 분은 디즈니랜드모노레일을 타세요

이것도 소지품검사를 합니다


*월드바자는 나중에 구경하셔도 됩니다

판타지랜드는 제일 마지막까지 합니다

재입장도 가능합니다(확인 받으세요)


2)도쿄도청가기


신주쿠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세요

야마노테선 신주쿠방향으로 탑니다

도청가는 방향 출구로 나오세요

육교를 건너 쭉 가세요

전망대는 45층입니다

소지품검사가 있습니다

쉬는 날을 확인하세요


3)도쿄타워가기


롯뽄기잇쵸메역이나 가미마쵸역으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세요

(가미마쵸가 가깝습니다)

야마노테선 신주쿠방향으로 탑니다

에비스에서 갈아 타세요


가미마쵸역에 내리면 타워가는 방향 출구로 나오세요

패밀리마트(편의점)에서 신호등을 건너세요 조금만 가면 있습니다


롯뽄기잇쵸메역에서 내리면 엘레베이터를 타세요

프린스 호텔 반대방향으로 신호등을 건너세요

오른쪽 고속도로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세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돌아 쭉 가세요 패밀리마트가 보입니다


4)기타


하라주쿠를 가실 분은 메이지신궁과 요요기 공원도 있습니다

우에노공원 가실 분은 근처 아사쿠사신사도 있습니다

이케부쿠로 가실 분은 선샤인 60빌딩과 애니메이터도 있습니다

도쿄타워에서 오다이바로 가실 분은 도쿄타워에서 직선 거리로 패밀리마트 쪽으로 우체국 앞에 신바시 역으로 가는 정액버스가 있습니다(1시간 간격, 시간표 있음) 버스는 도쿄메트로 신바시 역이 종점입니다 유리카모메는 다리 건너편에 JR은 유리카모메 맞은 편에 있습니다

도쿄타워 신바시역 행 버스 반대쪽은 이케부쿠로 역으로 가는 정액버스가 있습니다

버스로 타도시(오사카 등)를 이동하실 분은 신주쿠로 가세요


6. 그외


일본에서 물은 화장실에서 받아서 끓여 드세요

(호텔에서 어떻게 화장실 물을 먹느냐고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찬물을 드실 분은 호텔 내 자판기 옆에 제빙기가 있습니다

마음에 걸리시다면 편의점에서 사 드세요

편의점은 호텔마다 있고 없어도 근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신 음식을 안에서 드실 수 없습니다

근처 공원 등을 찾으세요

라면을 먹을 끓인 물은 있습니다

도시락을 사면 젓가락을 줍니다(이쑤시개도 들어 있음, 숟가락은 없음)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화장지도 있으니 별도로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옆의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

2007. 9. 20. 13:12

공항에서 라싸(拉萨)시내까지의 교통은 어떠한가?

민항 항공사에서 라싸(拉萨)와 공가(贡嘎)공항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공가공항에 도착한 후 사람들을 따라가면 라싸시내까지 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항공편으로 도착한 사람들이 탑승을 다하면 버스는 곧 출발한다. 라싸(拉萨)까지는 대략 95km정도 되며 운행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공 가(贡嘎)공항 내에는 택시도 많이 있으므로 여러 명이 합승을 해도 되고, 혼자 타고 가도 된다. 요금은 인원수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틀리다. 합승을 할 경우, 반드시 운전기사와 요금을 흥정해야하는데 어느 정도 말재간이 필요하다.    

2007. 9. 20. 13:10

청장(青藏)공로의 숙소와 식당조건은 어떠한가?

상차카(像茶卡), 타타하(沱沱河)에 있는 숙박업소와 식당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

기타 지역에도 모두 식당과 숙박업소가 있어 마음대로 머무를 수 있다.

일부 숙박업소에서는 뜨거운 물이 나와 샤워도 할 수 있으며 도로를 따라 식당이 매우 많이 있어 식사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별히 황량한 노선만 선택하지 않았다면 기본적으로 마을이나 도로옆의 식당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너무 과식하는 건 좋지 않다. 게다가 작은 점포도 적지 않기 때문에 면이나 과자를 사먹기에도 편리하다.
2007. 9. 20. 13:08

티벳에 들어가는 노선 중 천장(川藏)공로와 청장(青藏)공로중 어떤 것이 좋은가?

천장(川藏)공로는 육로로 티벳으로 들어가는 노선 중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노선이지만, 제일 위험한 노선이기도 하다. 도로는 대부분 비포장인데 모래와 자갈로 되어있다. 위험한 것으로는 또 자연조건이 있다. 이 노선은 횡단산맥을 가로 질러 통과해야 하며. 우기 때는 흙, 모래, 돌이 섞인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며, 겨울에는 큰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막힌다. 사계절내내 기후가 변화무쌍하며, 숙소와 식당 환경도 열약하다. 그래서 여행 매니아 및 오지 여행가에게 적합한 노선으로서 처음 티벳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 길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좋다.

-천장공로 참고-

청장(青藏)공로는 티벳으로 들어가는 도로 중 도로상황이 제일 좋은 노선이다. 도로 전구간이 아스팔트로 되어 있어 비교적 위험이 적고, 숙식 여건도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풍경은 다른 노선에 비하여 비교적 평탄하고 단조롭지만 초보 여행자에게는 적합하여 비행기를 타고 티벳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을 들지 않게 할 것이다.
2007. 9. 20. 13:06

시간이 별로 많지 않을 때 티벳의 어떤 여행 루트가 좋을까?

시간이 부족할 때는 비행기 왕복이 적합하다. 라싸(拉萨) 일대의 4일 여행 루트나 티벳의 황금여행노선 라싸(拉萨)-시가체(日喀则)-갼체(江孜) 6일 여행 루트가 있다.

또한 티벳 현지 여행사에 문의하는 방법이 있다.
이럴 경우 자료를 수집한다거나 자신이 직접 노선을 선택한다거나 또는 숙식 고려 등의 많은 잔일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또 자신의 생각을 여행사에 얘기한다면 여행사는 요구에 근거하여 구체적이고 특색있는 여행노선을 안배해 줄 것이다.

그 밖에 본인과 비슷한 루트로 여행하는 단체가 있을 경우, 그들과 함께 여행할 수도 있다.

또 트레킹(도보), 야영등 자신이 직접 여행 루트를 계획하여 특색있고 개성있는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2007. 9. 20. 13:05

비행기를 타고 티벳에 가는 것보다 육로로 가는 것이 고산 반응에 더 위험하다고 하던데..?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과 육로로 가는 것 모두 장단점이 있어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 일반적으로 고산 반응은 고원에 도착한 후, 3-4시간 후에 생긴다. 비행기를 타고 티벳에 갔다면 고산 반응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때는 이미 숙소에 도착했을 때이다. 그래서 충분한 휴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설령 심각한 고산 반응이 온다 하더라도 정식으로 치료받으면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육로로 티벳에 들어올 때는 비록 해발이 차츰차츰 높아져서 이론상으로는 신체가 고원 반응에 적응하여 더 이롭긴 하지만, 모든 티벳의 육로 도로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차를 타고 티벳에 들어올 때는 차내 공기가 좋지 않고, 공간의 협소, 장기간 승차, 흔들거림에 체력소모가 심해져서 오히려 고산 반응을 일으키기가 더 쉬울 수도 있다. 특히 육로는 몇 개의 5000미터가 넘는 산을 넘어야 하는데 일단 심한 고산 반응이 일어나면 급히 치료할 시설이 없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체력과 시간만 허락한다면 육로를 강하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