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켓

말로만 듣던 디즈니랜드.

간다고 했더니, 에버랜드가 훨씬 낫다고 말리는 사람이 있었다.

피식- 웃으면서
넌 가봤자나.... 라고 무시를 했다.

혹시나 사람이 너무 많을 것을 대비하여, 우리는 아침 6시에 디즈니랜드로 떠나는 초강수를 두었다.
도착시간 7시쯤 되었나?

이런... 벌써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게 모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주위에 일본에서 온 수학여행객들로 보이는 애들이 잔뜩 보였다.
손을 흔들어주니 답례하는 귀여운 일본 꼬마들...


겨우 들어가서 줄을 선 끝에 산 디즈니랜드 입장권.

참으로 감개가 무량했다.


여기저기를 기웃 기웃 거리다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할리우드 스튜디오.


캘리포니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할리우드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를 축소(?) 시켜서 보여주는 곳을 만들었다.


여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디즈니의 역사를 여러가지 각도로 볼 수 있다. 각종 캐릭터들도 포함해서...

meet the robinsons라는 영화는 최근에 나도 재밌게 본 영화다. 여기 가보니 이런것들도 전시해 두고 있었다.

키오스크가 하나 있어서 들여다봤더니 내 사진을 찍는 것이다.
-.- 찍었더니 나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난 공룡이었다. -.-;


날씨가 무지 더웠는데 이 사진은 티가 안난다.

그날 화상을 입어 한국에 왔을때는 이미 얼굴이 귤스킨이 되어 있었다는...


돌아다니다 허기가져 햄버거를 먹고 나서 보니 귀여운 꼬마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말들어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테마파크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참으로 바글바글한 곳이다.
언어도 벼래별 언어가 다 들린다.


레드우드 크리크라는 곳은 뭐, 정글을 산책하면서 산소 호흡 비슷한거 하는 곳이라고나 할까.
돈 들지 않으면서 나름 재밌다.

오~ 뒷편에 보니 왠 금발의 거시기들이... 나오다 말았네.



테마파크하면 놀이기구... 여기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놀이기구들이 잔뜩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타보지 못한 저 뒤의 놀이기구들...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리다 다 타려면 일주일을 타려고 해도 모자를 것 같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두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줘야 된다.
구경하기에도 바빠죽겠는데 말이지...


디즈니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참으로 귀여운 녀석들이 많다.

이 캐릭터 벅스라이프(?)에서 봤는데... 지나가다 보니 마침 서 있었다. 흉내를 내면서 사진을 한컷 찍어봤다.

2007년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아놀스 슈왈츠 제네거다. 캘리포니아에 온 것을 기념하면서 한컷 찍어봤다.


뒤에 미키마우스를 손잡고 있는 아저씨가 디즈니랜드를 만든 양반이다.
돌아가셨지만 참 대단한 양반이다.

디즈니 영화 볼때 맨 처음 나오는 디즈니랜드 성.

시계탑 앞. 여기쯤 왔을때 목이 절정이 말라 우리나라 편의점에 가면 파는 그 슬러시를 무려 30분 기다려서 샀다.

디즈니에 아는 분이 계셔서 이거 꼭 타보라고 추천 받았는데, 타려면 2시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기다리다 지쳐 그냥 발길을 옮겼다.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사진이 다 나온것 같지는 않다.

결론만 놓고 말하자면, 놀이기구만 놓고 보면 에버랜드를 강력 추천하고 싶다. 놀이기구 하나 타려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도 살인적이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강력 추천.

그런데 미국에 간김에 디즈니랜드가 어떤 곳인지... 왜 전세계의 사람들이 이곳에 가는지...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 가보기를 권장한다.

나는 네비게이션이 딸린 차를 랜트해서 갔는데, 혹시 버스나 기타 교통편을 타고 가고 싶은 사람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공항으로 간다: 공항에 디즈니랜드로 바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2) 한인 택시를 타고 간다: 한국말도 잘 통하고 올때 친절하게 픽업까지 해준다. 좀 비싸지만 동포니까 이해해준다. 아래 전화번호 중 여러군데 걸어서 싼데 한군데 정하면 된다. (팁은 꼭 줘야하므로 그거 감안하면 된다)
벨택시 1-888-549-8282
엠제이 리모 택시 1-800-704-2288
가고파 213-385-1022
가나안택시 323-731-9966
가주관광택시 213-494-7312
가주동서택시 213-365-2266
가주웨스턴택시 323-730-1300
이천택시 213-380-1217
도레미 관광택시 213-427-9500

3) 현지 여행사를 통하는 방법: 비싸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우리나라 인사동에도 돈 내고 들어가는 공중 화장실이 있는데,
독일 베를린에 가도 돈 내고 들어가는 공중화장실을 볼 수 있다.

나름 첨단으로 만들어졌다.

참고로, 돈은 유로화로 내야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인적이 드문곳에 있어 이곳을 이용하지 않고 노상방뇨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것이라 예상된다.

그렇다. 이런분이 국회에서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팍팍 밀어줘야된다.

과학기술정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이 “문자 요금은 10원도 아깝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7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이동통신업체의 문자 메시지 요금 인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ㆍ KTFㆍ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최근 ‘내년부터 휴대폰 문자 메시지 요금을 건당 30원에서 20원으로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2004년 이후 국정감사 결과를 자료로 제시하며 “3사가 음성통화와 같은 망을 사용하면서 문자 메시지로만 올리는 매출이 1조 3590억원에 이른다. 정통부 계산에 따르면 실제 수익을 왔다갔다한 문자 메시지 수로 나누면 7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면 요금이 10원으로 내려가고, 통신사 간 문자 메시지 거래 금액이 8원이라는 사실도 근거로 제시했다.

수익이 떨어진다는 통신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SMS가 단순히 보조 통신수단을 넘어서서 금융기관 거래 내역 통보, 본인 확인 인증, 기상 특보 등 다른 수단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고 현재 가격 할인의 망내 서비스의 경우 이통사의 수입 창출과 요금효과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어 회사만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박 당선자의 ‘통신비 20% 절감’ 공약에 대해서는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가 설비투자를 하지 않고 임대를 할 수 있도록 전기통신 사업법을 개정하면 다수 업체의 경쟁으로 요금이 인하될 것”이라며 “제18대 국회가 구성되자마자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휴대폰 문자메시지 요금=1997년 문자 메시지 서비스가 도입될 당시 무료였으나 98년부터 10원이었다. 이듬해인 99년에 20원, 2000년에 현재 요금인 30원으로 올랐다.

이지은 기자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된 식품. 콩에 들어있는 양질의 단백질은 피부 세포를 생성하고 재생하는 효과를 지닌다. 또 비타민 E는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칙칙한 피부톤, 잔주름, 넓은 모공을 개선하는 등 피부 노화의 모든 현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콩에는 피부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사포닌과 레시틴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거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바르는 콩 레시피

재료: 대두·요구르트 1컵씩·유기농 밀가루 1/2큰술

만들기
1 대두는 물에 충분히 불려 껍질을 벗긴 뒤 분쇄기에 곱게 간다.

2 ①에 요구르트와 밀가루를 고루 섞는다.

3 얼굴에 거즈를 덮고 ②를 골고루 펴바른다.

4 15분 정도 지난 뒤 거즈를 떼어내고 미온수로 씻은 뒤 토너로 마무리한다.

콩의 영양을 담은 화장품
1 빈 모이스트 토너
콩의 단백질과 영양 성분이 듬뿍 담긴 산뜻한 사용감의 토너로 중건성 피부에 효과적. 7천7백원, 스킨푸드.

2 마이크로 퍼포먼스 하이드로 소프트너
대두 발효 성분의 뛰어난 보습 효과로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는 촉촉한 타입의 스킨. 4만5천원, 코스메 데코르테. 3 스욍 리쌍 꽁뚜르 데 쥬
완두콩에서 추출한 에띠발 성분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는 가벼운 크림 타입의 아이크림. 5만5천원, 리리코스.

4 고탄력 크림
대두의 단백질 성분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젊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0만0천원, 마몽드.

5 화이트 시스템 Q크림
피부 속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미백 크림. 콩 추출물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미백 효과를 높인다. 8만원, 베리떼.

꿀은 최고의 천연 보습제로 알려져 있다. 이는 수분을 끌어들이고 이를 유지하는 꿀의 독특한 성질 때문. 또한 꿀에 들어있는 풍부한 당분은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꿀에는 단백질, 효소,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부에 영양과 윤기를 선사한다. 살균 효과도 있어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진정시키며 세정력도 뛰어나 세안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바르는 꿀 레시피

재료: 꿀 1큰술, 땅콩가루 2큰술

만들기
1 꿀과 땅콩가루를 고루 섞는다.

2 얼굴에 거즈를 덮고 ①을 도톰하게 펴 바른다.

3 15분 정도 지난 뒤 거즈를 떼어낸다.

4 미온수로 씻은 뒤 찬물로 마무리하고 얼굴에 남은 유분기는 토너로 닦아낸다.

※ 땅콩가루가 없을 땐 볶은 땅콩의 껍질을 벗긴 뒤 분쇄기에 곱게 갈아 사용한다.

꿀의 영양을 담은 화장품
1 허니 바스
꿀에 들어있는 미네랄과 영양, 보습 성분이 보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거품 입욕제. 5만9천원, 로라메르시에.

2 허니&로열젤리 크림
꿀과 로열젤리 성분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푸석푸석한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영양크림. 8천8백원, 스킨푸드.

3 허니 스냅 아웃 오프 잇 스크럽
천연 벌꿀 성분이 각질과 T존의 블랙헤드를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스크럽 겸용 마스크. 3만6천원, 베네피트.

4 허니 고영양 부스팅 에센스
보습 효과가 뛰어난 꿀 성분이 피부결을 정리해 다음 단계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 부스터 제품. 1만2천원, 이니스프리.

5 스위트 허니 마스크
제주 유채 꿀의 풍부한 보습 성분이 거칠어진 피부를 마사지한 듯 부드럽게 가꿔주는 영양 마스크. 0매, 0만0천원, 마몽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