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1.20 베를린 공중화장실은 유료 2
  2. 2007.11.19 독일에서 한국으로 전화거는 방법
  3. 2007.11.17 독일 여행 스케줄 1
  4. 2007.11.17 독일 민족의 국민성 2
  5. 2007.11.17 독일 사람들의 생활습관
  6. 2007.11.17 우리문화와 독일문화의 차이점 2
  7. 2007.11.14 독일 가볼만한 관광지 정리
  8. 2007.11.14 국가/도시별 전압/플러그 리스트 1
2008. 1. 20. 21:40

베를린 공중화장실은 유료

우리나라 인사동에도 돈 내고 들어가는 공중 화장실이 있는데,
독일 베를린에 가도 돈 내고 들어가는 공중화장실을 볼 수 있다.

나름 첨단으로 만들어졌다.

참고로, 돈은 유로화로 내야 들어갈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인적이 드문곳에 있어 이곳을 이용하지 않고 노상방뇨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것이라 예상된다.
2007. 11. 19. 22:13

독일에서 한국으로 전화거는 방법

동전을 넉넉하게 넣거나 독일 공중전화 카드를 넣고(카드 추천),

예를 들어 서울로 전화를 한다면

 0082-2(서울 지역번호에서 02 에서 0을 뺀 번호)-집번호

이렇게 하면 되고,


핸드폰으로 건다면 0082+ 처음 0을 뺀 핸드폰 번호

이렇게 걸면 됩니다. 즉 010-123 4567 이라면

0082 10 123 4567

이라고 걸면 되는 것이지요.


한국의 전화카드를 사서 뒷면에 써있는 안내대로 거는 방법과, 콜렉트 콜로 거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5-6개월 체류시 전화, 인터넷 신청하기  (1) 2007.11.28
미국에서 전화 신청하는 방법  (1) 2007.11.28
독일 여행 스케줄  (1) 2007.11.17
독일 민족의 국민성  (2) 2007.11.17
독일 사람들의 생활습관  (0) 2007.11.17
2007. 11. 17. 12:29

독일 여행 스케줄

안녕하십니까 ?

저도 업무상 독일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만은 솔직히 독일은 유럽의 다른 국가에 비해서 관광지는 별로 없는 편입니다. 단지 잘 정열되어있는 국가(대도시 제외)라고 생각하시고 돌아보시는 것이 날듯합니다.
명소 위주로는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이 낫고, 자연경관으로는 스위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7일의 독일일정은 굉장히 긴 일정입니다. 왠만한데 다 가볼수 있고 인접국가도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혼자라는 것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겨울여행은 별로 추천할만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은 이동거리가 많고 밖에 노출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겨울에는 해가 상당히 짧습니다. 그래서 한정된 시간에 돌아다녀야 하고, 독일의 겨울은 기온은 비슷하나 한국보다 을씨년스럽습니다.
스키를 좋아하시면 환상적일 수 있습니다.

하여간에 가신다고 하면 몇가지 코스를 추천하겠습니다.

1. 우선 북서쪽으로, 본 --> 퀼른(대성당)--> 좀 멀지만 브루셀(벨기에, 오줌싸게 소년 등) --> 부르기(Brugee, 작은베니스) --> 오스탄데(Oostande, 대서양에서 홓합(머슬)먹고), 대서양에서 가 봤다는데 의미를 두고.
또는 브르셀에서 TGV(같은건데 벨기에에서는 T??라고함)타고 --> Paris로, 얼마 안걸림 1시간 반 정도 --> 파리는 별도로 설명할 필요가 없음.

2. 북쪽으로는 하노바 (녹지 많은 45 %가 녹지임, 세계최고)-->브레멘(동화의 도시) --> 함부르크 (굉장히 큼, 알스터 호, 리퍼반(유명한 사창가 관광지, (헤르버 스트리트도 유명--여자출입금지), 위험하지 않음)등 볼께 많음) --> 노이멘스터(산업도시로 별로 볼께 없음) --> 루벡 (관광지로서 소금창고로 유명) --> Kiel (산업도시, 조선소로 유명) --> 프렌스버그 (덴마크와 국경지, 덴마크 한번 발로 밟고 오는거는 어떨지) --> 시간이 되면 기차로 그리고 기차 탄채 배로 --> 코펜하겐 (덴마크 수도)
시간에되면 함브르크에서 기차로 (ICE) --> 베를린 (설명할 필요없는 독일의 수도)
별도로, 하노바에서 북쪽으로 첼레(Celle ?)라고 있는데 (약 40분 정도), 너문 예쁜 동네임, 꼭 가보시길.

3. 또한 Dusseldolf방향으로해서 암스텔담을 꼭 가보시길. 담 광장, 너무 유명한 역 앞의 사창가 Street(이 곳의 문화임 터부시 할 이유 없음), 섹스박물관 등

4. 남쪽으로는 프랑크푸르트 (별로 볼꺼없음) --> 하이델베르크 고성지대 (볼만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다시 프랑크프르트에서 --> 울름(Ulm, 성당있음, 아이쉬타인이 태어났음) --> 프리드리히하펜(Friedrichshafen). 산업도시로 별 관광지는 없지만 주변에 Bodensee라는 큰 호수가 있고 주변에 예쁜 동네가 굉장히 많음 (Meesburg, Constant, Lindau(오스트리아) 등등)

5. Friedrichshafen에서 배를타고 45분 후 Romannshon(로만손, 스위스임) --> 기차로 Zurich (금융도시, 비싼시계 많고, 페스탈로치 동상, Zurich호수도 괜찮음, 여름에는 Topless가 많음) --> 약 2시간, Luzern (알프스의 시작정도), 근처에 Rigi산 (너무예쁨), 필라트스(볼만함, 리기와 티트리스의 중간정도), 티트리스 (세산중에 가장 웅장함, 여름에도 위에는 눈이 있음)--> Luzern에서 2시간 Interlaken, 설명할 필요도 없는 알프스의 관광지. Thun호수를 포함한 많은 자연광광지 --> Jung Frau를 올라기기위해 Grindel Wald 또는 Wengen에서 숙박. 알프스 영봉들 (Jungfrau, 아이거, 마테호른 등등) 바로 및에 위치에 있음. 정말 멋있음 --> 다음날 기차로 Jungfrau Joch (약 3,450고지, 설명할 필요 없는 곳), 옷두껍게 입을 것.

오는 길에 Bern(스위스 수도)를 걸쳐서 독일로, 또는 제네바로 가도 좋고 --> 몽블랑도 가능.

6. 뭔헨에도 볼거 많음, 호프브로이 하우스 등 유명한 맥주집 등이 굉장히 많고, 역 앞에는 포르노 극장이 굉장이 많음. 족발은 꼭 한번 드시기를 --> 기차로 퓌센 (노이쉬반슈타인 성(디즈니성의 모쳬), 호방가우성등), 굉장히 예쁨, 아마도 모든 사람이 사진으로는 몇번이상 이미 본 경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됨)
여름이면 뭔헨의 Isar강으로 가서 Bier Garten(맥주가든), 강변 깊숙히 가면 나체촌이 있음
--> Salzburg(오스트리아 이나 뭔헨에서 1시간 반이면 감), Sound of Music 촬영장소, 모짜르트 태어난 곳 등 볼만한 곳이 많음)
시간에되면 --> 비엔나(그쪽에서는 빈(Wien), 쉔부넌궁전(배르사이유와 필적) 등 볼꺼 많음, 음악에 관심이 있으면 최고에 관광지.
--> 오는 길에 독일의 Passau (조용한 동네, 도나우(불어로는 다뉴브)강으로 유명하고 굉장히 조용한 동네임, 우리회사의 공장이 위치해 있음, 따라서 약 30번 이상 가봤음.
시간되면, Passau에서 Linz까지 배타고 왕복 (겨울에는 하지 말 것)
Passau에서 북서쪽으로 뉘른베르그 (고 도시임, 건축물이 볼만함) 걸쳐서 --> 부츠브르그 --> 프랑크푸르트로.


7. 동독지역의 드레스덴, 라이프찌이 등도 추천할만 하나, 시간이 없으면 포기하는 것이 나을 듯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서독 지역에 비해서는 여러가지로 많이 떨어짐.

8. 대신 체코의 프라하는 꼭 추천함, 뭔헨에서 기차로 4-5시간 정도면 도착 (찰스 브리지 등 주변에 볼거 많음)

이상이면 17일은 대충 때울꺼 같은데. 도움이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기차여행을 위해서 Euro-Pass를 준비(국내에서 가능)하는 것이 기본이고 약 40-50만원 정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단체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120만원 가지고는 비행기 값도 안됩니다. 좀 싼 항공사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것 보다는 비용이 더들겁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전화 신청하는 방법  (1) 2007.11.28
독일에서 한국으로 전화거는 방법  (0) 2007.11.19
독일 민족의 국민성  (2) 2007.11.17
독일 사람들의 생활습관  (0) 2007.11.17
우리문화와 독일문화의 차이점  (2) 2007.11.17
2007. 11. 17. 12:26

독일 민족의 국민성

국민성아란, 해당국가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행동의 방식이나 습관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대략적으로 그렇다는 것을 말하며, 특정한 사람에게 적용할 경우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독일민족의 국민성을 일반적으로 말할 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질서지향적이다. 독일인들은 자동차를 몰고 다닐 때나 거리를 걸어 갈 때 질서를 지키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공공장소에서 교과서적으로 질서를 지키는 민족이다. 질서를 어기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판단이 되면 항의를 하거나 주의를 준다. 이웃집 사람이라도 불법이라고 판단되면 단호하게 경찰에 신고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친한 것과 법률을 준수하는 것을 구별한다. 특히나 개인주의가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참견하지 않는다. 친구 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켜야만 한다.


둘째, 검소하면서도 합리주의적이어서 집이나 가구는 튼튼하고 호화롭고 값비싼 것을 선호하지만 쓰고 버리는 식의 성향은 없다. 재활용은 독일이 특징이다. 모든 물건은 재활용이 가능한 모두 한다.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은 벼룩시장을 통해서 판다. 벼룩시장에 모이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은 아니다.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재활용은 생활이기 때문이다. 독일에 벼룩시장에 가면 버릴 수도 있는 물건들이 매우 많다. 부모들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연필 몇 자루를 가지고 나온 어린이도 볼 수 있다.


셋째, 근면하지만 노동과 휴식이 시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양자의 혼동을 볼 수 없다. 이것은 독일
장인(匠人)의 손으로 만들어진 정교하고 튼튼한 독일제품으로 상징된다. 정해진 시간에만 일을 하기 때문에 한국 경영자들은 초기에 적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초과시간의 노동을 강요하거나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받아 들여지는 근로문화를 독일에서 실행하면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 한편 휴식 때에는 휴식과 함께 가족생활을 누리는 견실한 생활양식을 보이고 있다. 독일의 휴가은 세계에서도 가장 길다. 근로자들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휴가을 받을 수 있다. 남자도 아내가 출산을 하면 출산휴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여름휴가도 매우 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 생산된 제품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동시간과 제품의 질은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도블럭을 수리하는데 한국에서는 하루면 끝나지만 독일에서는 3~4일씩 하기도 한다. 일을 지연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리공 마음에 들 때 까지 철저하게 하기 때문이다. 근면함과 일을 빨리 끝내는 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


넷째, 꼼꼼하고 이치를 밝히는 기질이 있으며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일정표에 따르는 생활리듬,
고집스러울 정도의 자기주장, 논쟁을 좋아한다는 점, 정연한 거리와 반들반들하게 닦은 유리창과 깨끗한 부엌 등에 잘 나타나 있다. 독일인들이 일을 하는 장소는 언제나 깨끗하다. 주변정리를 항상하기 때문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혼란하지 않다. 만들어 내는 제품은 일정한 품질을 갖고 있으며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판매하지 않는다. 이를 장인정신이라고도 하는데 독일의 전반적인 경제의 경쟁력은 장인정신에 있다. 독일인들은 논쟁을 매우 좋아한다. 학교에서도 논쟁을 오랜 시간동안 실시한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자신만의 논리를 전개하고 또한 타인의 주장을 받아들인다. 이러한 전통은 독일인들을 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만들었다. 논쟁을 위해서는 독서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독일인들의 독서량은 매우 많은 편이다.


다섯째, 철저하게 규정을 준수한다. 정확함은 독일인의 대표적인 특징인데 이러한 철저함은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교통편 시간은 물론 생활에서 각종 시간은 면도날 같이 지켜진다. 늦거나 지연되는 것은 없다. 규정을 만들 때도 합리적으로 만들지만 만들어진 규정은 철저하게 지킨다. 한국에서는 사소하게 넘어갈 문제도 독일인들은 심각하게 고려를 한다. 규정과 규율을 엄격하게 준수하기 때문에 서양의 농담에 독일인들이 나오면 군인처럼 행동한다는 식의 글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독일인의 기질은 그들의 엄격한 성향을 대변하는 것이다. 단점도 있는데 관료주의(Burokratismus)가 그것이다. 너무나 완벽한 체계를 중요시 하다보니 명령에 충실하고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독일과 영국, 프랑스, 한국의 학생들이 낙하훈련을 받을 때 교관이 각 나라별로 내리는 지시사항이 다르다는 농담이 있다. 독일학생에게는 "이것은 명령이다!"라고 하고 한국한생에게는 "성적에 반영된다!"고 하면 바로 뛰어 내린다는 내용인데 독일인들의 일반적인 의식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겠다.


여섯째, 독일인은 음악을 사랑하는 민족이기도 하다. <독일에는 명곡(名曲)은 있으나 명화(名畵)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일인은 음악을 애호한다. 그것은 맥주집에서의 합창이나 교회의 수준 높은 서민합창단으로도 알 수 있다. 질서와 권위, 근면과 검소, 견실과 청결, 그리고 강한 자기주장과 함께 넘치는 음악성, 이 말들 속에서 독일인의 국민성을 엿볼 수 있다.


일곱째, 독일의 모든 시스템은 체계적이며 완벽하다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기차의 도착시간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지켜진다. 빨리 오는 경우도 드물고 늦게 오는 경우도 드물다. ICE의 열차사고는 독일인들의 자존심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나의 사고가 자존심의 상처를 입힌다는 표현은 시스템의 완벽에 기울이는 노력을 옅 볼 수 있다.


여덟째, 독일인들은 보수적이다. 보수적인 것이 개방적인 것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받아 들이면 안 된다.
그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화, 자연, 건물, 물건들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독일인의 자연보호정신은 세계적이다.
리고 그들은 문화재를 소중히하는데도 정평이 나있다. 전쟁의 피해를 복구하는데 있어서도 옛것을 그대로 복구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그것은 독일의 역사와도 관계가 있는데 독일은 통일은 매우 늦었으며, 통일 이후에도 주(Land)별로 독특한 체제를 유지했다. 독일의 행정체계와 독일의 역사를 살펴 보면 독일이지방색이 매우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것 이다. 특히 남부와 북부간에 존재하는 이질감은 언어에서도 차이가 나며, 서로간에 외국인이라는 느낌까지도 갖는다. 이 것은 배타성으로 간주될 수 있는데 외부의 접근을 반기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에서 한국으로 전화거는 방법  (0) 2007.11.19
독일 여행 스케줄  (1) 2007.11.17
독일 사람들의 생활습관  (0) 2007.11.17
우리문화와 독일문화의 차이점  (2) 2007.11.17
독일의 유명 가도  (1) 2007.11.14
2007. 11. 17. 12:24

독일 사람들의 생활습관

자연환경(기후) :

독일의 기후는 서유럽의 해양성 기후와 동유럽의 대륙성 기후의 중간형이다. 서부의 기후는 전반적으로 편서풍과 북해의 영향을 받는 해양성 기후를 보이기 때문에 높은 위도에 비해 온난습윤하나,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가면서 대륙성으로 바뀌고, 따라서 동부에서는 대륙성 기후를 보여 강수량도 적다. 또 기온은 계절에 따라 차이가 큰데, 7월의 기온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등온선이 위도에 평행하게 거의 동서방향으로 놓이는 데 반해, 1월의 기온은 동쪽이 낮고 서쪽이 약간 높아 등온선은 위도에 직교하게 남북방향으로 놓인다.

생활모습(의 식 주) :

독일에서는, 기후가 음습한 탓인지 독일인들은 대체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그래서 옷차림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으며, 남과 어울리는 것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대신 집안에는 생활 오락 기구를 완벽하게 갖추고 사는 편이다. 직장인들은 퇴근하면 대부분 자기 집으로 바로 돌아간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도심지는 텅비게 되며, 대신 각 가정에는 온 식구가 모여 웃음꽃이 핀다. 독일은 자원이 빈약하고 척박한 땅에 자리잡고 있어, 과거 수천 년간 가난한 나라에 속했다. 1,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여러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하다보니 일반 국민들은 식량과 생필품이 부족해 모진 고생을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감자 하나, 빵 한 조각도 아끼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고, 지금도 웬만한 가정에서는 지하실에 비상식량을 저장해 놓고 산다고 한다.
독일과 같이 게르만족에 속하는 영국의 기후는 `하루 동안에도 4계절이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기후 변화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 일조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영국사람들은 특히 햇빛이 나면 일광욕을 하기 위해 정원이나 공원에서 거의 비키니 차림으로 햇빛을 즐기며, 또한 아무리 한 여름의 뙤약볕이라도 파라솔을 쓰는 여인을 보기 어렵다.

문화유산 :

독일의 문화중심지는 특정한 몇 개 도시에 국한되어 있는 외국의 경우와는 달리 지난날의 분권주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여 전국적으로 퍼져 있고, 각각 독특한 지방색을 보이면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독일 문화의 특색이다.

유명한 극장으로는 도이치·함부르크·베를린·뒤셀도르프·만하임·뮌헨·드레스덴극장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중요한 음악행사로는 바이로이트의 바그너 음악제, 가을철의 베를린 음악제, 할레·괴팅겐의 헨델 음악제, 본의 베토벤 음악제, 아우크스부르크의 모차르트 음악제, 뮌헨·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의 슈트라우스 음악제 등이다.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밤베르크 교향악단·슈투트가르트 실내 관현악단·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등은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독일의 문학·예술은 독일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꽃피었던 18, 19세기 및 바이마르공화국시대에 절정기를 이루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문화인·예술가가 별로 배출되지 않았다. 독일의 20세기를 대표하는 문학가로는 F.카프카, T.만, R.M.릴케, B.브레히트 등을 꼽을 수 있고,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소설가로는 H.T.뵐, G.W.그라스, 극작가로는 지그프리트 렌츠, 페터 바이스 등의 활약이 널리 알려져 있다.

여행지 :

독일은 오래 머물수록 정이 깊어지는 나라다. 작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수십 세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고성을 둘러보는 것도 독일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멋 . 그 중에서도 괴테의 고향인 프랑크푸르트나 옥토버 페스트가 열리는 뮌헨,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무대인 하이델베르크는 꼭 한번 들러봐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다.

■교통의 요지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남부에 위치하지만 유럽 대부분의 도시로 연결되는 하늘 길과 철길이 집중돼 있는 교통의 요지이자 금융도시다. 대부분의 볼거리는 고 풍스런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뢰머광장과 이곳에서 이어지는 자일거리 에 몰려있고, 시청사를 비롯해서 주위 건물들이 계단식 모양의 독특한 지붕으 로 지어져 인상적이다.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 여신상이 서 있는 뢰머광장은 신성로마제국 황제들의 대관식과 연회가 펼쳐졌던 곳으로 오른편에 뾰족한 탑이 솟아있는 곳이 대성당 이다. 15세기 전형적인 고딕양식으로 높다란 탑(95m) 위로 올라가면 프랑크푸 르트 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가장 번화한 곳은 하우프트바헤 광장에서 콘스타블러바헤 역까지 이어지는 자 일거리다. 쇼핑몰, 각종 레스토랑, 상점들이 쭉 들어서 있고 인사동처럼 보행 자 거리로 지정돼 있어 거리 공연도 구경할 수 있는 고즈넉한 곳이다. 마인강 건너편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밀집돼 있는 박물관지구다. 꼭 가봐야 할 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펠바인(사과 와인)의 원산지 작센 하우젠. 프랑크푸 르트 밤문화의 중심지로 독일 전통 바비큐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비어가든이 즐비하다. 아펠바인은 사과주스처럼 달짝지근해서 홀짝홀짝 많이 마시게 되는 데 알콜농도가 5%정도로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엔 얼큰하게 취할 수 있다.

■독일철학의 메카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남쪽으로 달리면 독일 학문과 철학의 메 카인 하이델베르크에 닿는다. 볼거리가 그리 많은 곳은 아니지만 200m높이의 언덕 위에 자리한 하이델베르크 성을 비롯해서 골목골목에 배어있는 독일 중세 의 정취를 만끽하기엔 그만인 곳. 구시가지의 중심은 하우프트 거리다. 중앙역에서 구시가지로 갈 때는 버스나 트램을 타는 게 편하지만 구시가지는 걸어서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거리 양 옆으로 오래된 건물들과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이 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하이 델베르크 대학과 하이델베르크 성이 나온다. 붉은 황소나 제펠하우스 등 유명 맥주집도 많고 저렴한 식사를 하려면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학생식당 '멘자'를 이용하는 게 좋다. 하이델베르크 성은 증축 기간이 워낙에 길었기 때문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건축양식이 모두 포함된 건물로 유명하다. 프리드리히왕이 엘리자베스 공주를 위해 하룻밤 사이에 지었다는 엘리자베스의 문,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통, 괴 테의 시문 등을 볼 수 있다. 네카강에 걸려있는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칼 데오도르 다리도 멋지 다. 다리 입구의 하얀 쌍둥이 탑문은 마을을 지키기 위한 방어용. 현지 사람들 에게는 '구다리'로 불려지고 있다. 괴테나 헤겔, 하이데거 등 수많은 철학자며 문인들이 사색을 즐겼던 장소 '철학자의 길'로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가야만 한다.

 

https://kurapa.com/history/7350/%EC%95%84%EB%8F%8C%ED%94%84-%ED%9E%88%ED%8B%80%EB%9F%AC%EA%B0%80-%EA%B7%B8%EB%A0%B8%EB%8D%98-%EA%B7%B8%EB%A6%BC/

 

아돌프 히틀러가 그렸던 그림들 -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로 삶을 살았다면 예술계에도

아돌프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에 태어나 1945년 4월 30일 56세의 나이에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독일 출신이라는 설이 한때 돌기도 했지만 히틀러는 사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브라우나우암인

kurapa.com

 

https://kurapa.com/humorclub/7390/%EA%B5%AD%EA%B0%80%EB%B3%84-%EC%95%84%EC%9D%B4%ED%81%90-%EC%88%9C%EC%9C%84-%ED%99%8D%EC%BD%A9%2C%ED%95%9C/

 

국가별 아이큐 순위 - 홍콩,한국,일본,대만,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가 상위권 차지, 미국은 평균

정보의 바다를 검색하던 도중 국가별 아이큐(IQ) 순위를 발견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가 좋고 수학을 잘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한국 아이큐가 상위 랭크인줄은 몰랐네요.     의외

kurapa.com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여행 스케줄  (1) 2007.11.17
독일 민족의 국민성  (2) 2007.11.17
우리문화와 독일문화의 차이점  (2) 2007.11.17
독일의 유명 가도  (1) 2007.11.14
독일 가볼만한 관광지 정리  (0) 2007.11.14
2007. 11. 17. 12:21

우리문화와 독일문화의 차이점

동양권인 우리나라와 유럽권인 독일은 그야말로 상극적인 문화권에 속해있다.

먼저 동양과 유럽의 문화는 종교적인 뿌리부터 다르다....


동양: 유교,불교

유럽: 기독교(천주교 포함)


따라서 독일문화와 우리나라 문화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사회는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유교적인 관습들이 깊숙히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은 아직도 수직적인 조직권위주의 사회이다. 이것은 가족, 학교, 직장, 군대 등 사회전반에 아직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나이, 지연, 학연, 사회적 신분, 성별 등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나이 많은 사람은 나이 어린 사람을 하대하며, 같은 학교출신인 경우는 금방 서로 편한 상대가 된다.


반면 독일사회에서는 이런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독일이 속한 유럽사회는 철저한 개인적 합리주의 사회이다. 따라서 사회나 조직과 같은 요소들은 개개인의 사교활동에 있어서 배제되어야 한다는 기본입장이다.

따라서 대인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상대와의 친밀도이다. 그것이 모든 다른 요소들보다 가장 앞선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은 나이나 신분에 관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대해주어야 하며, 그런 외부적인 차이에 상관없이 동등한 대우를 해준다.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저자세를 보인다거나, 사회적으로 낮은 신분에 있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이런 문화에는 맞지 않는 상황들이다.


가족의 측면을 좀 살펴보자면, 독일의 부모들은 우리 나라의 부모들처럼 자식들을 늦은 나이까지 경제적으로 뒷받침하지 않는다. 독일의 자식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처럼 독일의 부모-자식 관계가 편향적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는다. 즉, 자식에 대한 부모의 간섭권이 훨씬 더 약하며, 자식도 부모에 대해 빚을 졌다는 부담이 적다. 자식들은 젊은 나이에 밑바닥에서부터 성장하는 것을 배우며, 부모들은 성인이 된 자식들을 내보내면서 자기 인생을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민족의 국민성  (2) 2007.11.17
독일 사람들의 생활습관  (0) 2007.11.17
독일의 유명 가도  (1) 2007.11.14
독일 가볼만한 관광지 정리  (0) 2007.11.14
국가/도시별 전압/플러그 리스트  (1) 2007.11.14
2007. 11. 14. 19:15

독일 가볼만한 관광지 정리

- 바이에른(Bayern)주
국토면적에서 가장 큰 주이며 알프스에서부터 도나우강과 마인강에 걸쳐 위치해 있다. 이 주의 수도인 뮌헨(M nchen)은 독일 연방공화국의 고등교욱 기관의 본산이며, 독일 박물관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한 수많은 역사적인 건물과 예술품을 가지고 있다.
바이에른의 민속중에 뮌헨에서 매년 9월 셋 째주부터 10 첫째주 일요일까지 열리는 일종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훼스트 가 있다. 첨단 기술의 중심지인 뮌헨은 독일의 중요한 경제적 심장부의 하 나로 현대산업의 중심지이다. 항공산업 업체, 지멘스, AEG, BMW 같은 세계 적인 전자 및 자동차 회사들이 위치하 있다.

-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 rttemberg)주
바덴뷔르템베르크 서쪽은 라인강 상류를 따라 프랑스 알자스 지방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주는 독일 자유주의 시인이자 철학자 프르드리히 쉴러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고향이다.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가 수도로, 유명한 벤츠와 보쉬 같은 회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 최대의 포도주 생산지이다. 세번째로 큰 도시인 칼스루에(Karlsruhe)는 독일연방 헌법 재판소와 기타 연방 재판소가 위치해 있고 물리학의 중심지이 다. 또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으며 관광도시로서 유명한 하이델 베르크시는 인쇄기기 생산과 독일 의학의 중심지이다.

- 라인란트 팔츠(Rheinland-Pfalz)주
수 도인 마인즈(Mainz)는 서기 4세기경, 로마 통치자들이 일찍부터 거주하여 지금도 그 당시의 유적이 많이 있다. 로마의 기독교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로, 이 곳에서 15세기경 요하네스 구텐버그가 인쇄술을 발명하였다. 또 한 칼 마르크스가 이 주의 한 도시인 트리어(Trier)에서 태어났다.

- 자를란트(Saarland)주
독일에서 가장 작은 주로 프랑스와 룩셈부르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석탄, 철광산업으로 유명하다. 1차 대전 직후 이곳은 국제연맹 통치하에 있었으나, 1935년 국민투표에 의해 대다수의 자 란트 국민들이 독일 영토로 재 통합되는 안에 찬성함으로써 독일로 편입되었다.

- 헤센(Hessen)주
독일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라인-마인(Rhein-Main) 삼각지대는 라인-루 트(Rhein-Ruhr) 지역 다음가는 독일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산업중심지이다.
프 랑크푸르트(Frankfurt)는 국제항공 수송의 주요 거점이며, 독일의 가장 중요한 금융중심지로서 독일 연방은행(Deutsche Bundesbank)이 있는 도시이 다. 괴테의 생가가 있는 프랑크푸르트에는 매년 국제도서전시회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적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성 바오로 교회(Pauls Kirche)에서 1848년과 49년 사이에 첫 독일 국민의회가 헌법을 기초하였으며 이것은 그 후 100년 뒤 독일 연방기본법의 근간이 되었다.
독일국기의 검정, 빨강, 노랑색은 이 때의 프랑크푸르트 국민의회의 결의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주의 수도인 비스바덴(Wiesbaden)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주
이 주 서쪽에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접해 있다. 구 서독의 수도인 본(Bonn) 에서는 베토벤을 기념하는 베토벤 축제가 3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본 대학 에서는 칼 마르크스와 하인리히 하이네가 수학을 하기도 했다.
쾰른(K ln) 은 이 주의 가장 큰 도시로서 성당이 유명하다. 쾰른의 인근에는 독일 최대 의 화학·의학회사인 바이엘(Bayer)이 자리잡고 있는 레버쿠젠(Leverkusen) 이 있다.
수 도인 뒤셀도르프(D sseldorf)는 하이네의 출생지이며 많은 산업 체들의 행정 중심지이다. 이 밖에 도르트문트(Dortmund), 두이스부르크 (Duisburg), 에센(Essen)은 루르지 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들이며, 두이스 부르크에는 유럽최대의 내륙항구가 있고, 도르트문트는 독일 최대의 주류 생산업체의 본거지이다.

- 니더 작센(Niedersachsen)주
면 적은 독일에서 두번째로 크며 지형은 평야와 낮은 들로 구성되어 있 다. 수도인 하노버(Hannover)에서는 전세계의 산업생산업체들이 모이는 박 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뮌스터(M nster)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1648년 30년간의 전쟁이 끝난 평화의 베스트 팔렌(Westfalen)이 있는 오스나브뤼크 (Osnbr ck)에 다다른다.

- 슐레스비히 홀스타인(Schleswig-Holstein)주
북해와 발틱해에 접해있는 주로서 양돈 및 기타 가축사육이 발달되어 있고 ,조선산업이 발틱해 연안 항구를 따라 발달되어 있다.

- 베를린(Berlin)
통독과 더불어 독일의 새 수도로 확정된 베를린은 과거 1871∼1945년에 걸 쳐 독일제국의 수도였다. 이 도시는 1948∼49년 냉전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동·서로 분리되어, 1961년 소련통치지역은 벽과 철조망으로 서부지역으로 부터 완전 분리되었다.
20개가 넘는 극장, 대규모 오페라 하우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있으며 베를린 필 하모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베를린 은 샤를로텐부르크 성과 같은 역사적인 건물과 새로운 현대식 건축물들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 함부르크(Hamburg)
자유와 한자동맹 도시인 함부르크는 시와 주가 혼합된 독일의 제 2의 도시 이다. 엘베강가에 자리잡고 있는 함부르크는 독일 최대의 항구이며 인구 160만의 대도시로서 조선소, 정유소, 가공공장, 소비재 산업체들이 있다.
작 곡가 브람스는 함부르크에서 태어났고, 함부르크 주립 오페라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무대이다. 예술 및 과학분야, 박물관 그리고 해양, 열대병 연구소 등 특수연구소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다수의 신문, 잡지 발행사들, 영화제작소, 공영라디오, TV회사와 통신사들이 위치해 있어, 언론의 중심지 이기도 하다.

- 브레멘(Bremen)
브레 멘과 브레머 하펜(Bremerhaven)은 하나의 자유 한자동맹 도시 브레멘 으로 유명한 주를 형성하고 있다. 이 곳은 일 최대의 곡물, 목화, 담배, 커피, 차 수송 항구이고, 해운회사, 조선회사, 철강회사, 항공산업체들이 있다. 또한 함부르크에 이어 독일의 두 번째 주요항구이고, 10년에 걸쳐 건 축된 독일 해양 박물관 있다.

- 멕클렌부르그-폴 멘(Mecklenburg-Vorpommen)
동 북부에 위치하는 관계로 북유럽, 동유럽 국가들과 교량역할을 하며, 수 도인 슈베린(Schwerin)과 노이브란덴부르그(Neubrandenburg)는 기계산업, 조선산업, 식품가공업이 주종을 이루지만, 시설 노후로 상당히 려움을 겪고 있다.

- 브란덴부르그(Brandenburg)
베를린을 에워싸고 있고, 머지않은 장래에 베를린과 통합할 가능성이 있어 공업단지 입지조건과 사회간접자본 확대의 가능성이 큰 주이다. 주종 산업 은 자동차 산업, 철강, 식품가공업, 에너지 산업이며, 관광은 주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작센-안할트(Sachsen-Anhalt)
평야지대로서 농업 위주로 발달되어 있으며 산업의 중심은 화학산업과 자 본재 산업이다. 막데부르그(Magdeburg), 데사우(Dessau)와 할레(Halle)가 교통요지이다.

- 튀링겐(Th ringen)
역 사적 성곽과 궁전이 많은 문화와 예술의 주로서 "독일의 푸른 심장"이라 고 불리고 있다. 취링겐 경제는 중소기업형 산업들이 분산되어 있고 자동 차, 광학, 극소전자공학 등 첨단산업 부문과 유리, 의류, 도자기 산업 같은 전통 지향적 산업이 혼재되어 있다. 특히 관광산업은 무시할 수 없다.

- 작센(Sachsen)
구동독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공업화된 지역으로 주요 산업은 섬유, 기계제조, 에너지 산업이고, 마이센 도자기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다.

2007. 11. 14. 09:45

국가/도시별 전압/플러그 리스트

A형 브라질, 캐나다,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전압 브라질, 캐나다,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B형 일본, 필리핀, 미국, 콜롬비아 전압 일본, 필리핀, 미국, 콜롬비아 등

C형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이집트, 인도, 파라과이 전압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이집트, 인도, 파라과이

D형 인도, 홍콩, 스리랑카, 요르단, 그리스 전압 인도, 홍콩, 스리랑카, 요르단, 그리스 등


여기서 B형 플러그는 A형 플러그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대부분 사용가능합니다.
(예외국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페루, 태국, 베트남, 예멘)


또, C형 플러그는 E, F, L 플러그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병행사용이 가능합니다.


E형 폴란드, 체코, 프랑스, 인도네시아, 라오스 전압 폴란드, 체코, 프랑스,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F형 한국,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그리스, 터키 전압 한국,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그리스, 터키 등

G형 중국, 홍콩, 쿠웨이트, 싱가폴, 영국, 베트남 전압 중국, 홍콩, 쿠웨이트, 싱가폴, 영국, 베트남 등

H형 이스라엘 전압 이스라엘 등


여기서 E형 플러그는 C, F 형 플러그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병행사용이 가능합니다.


I형 호주, 뉴질랜드, 파나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전압 호주, 뉴질랜드, 파나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J형 엘살바도르, 이디오피아, 스위스 전압 엘살바도르, 이디오피아, 스위스 등

K형 방글라데시, 덴마크, 그린란드 전압 방글라데시, 덴마크, 그린란드 등

L형 칠레, 쿠바, 엘살바도르, 이디오피아, 이탈리아 전압 칠레, 쿠바, 엘살바도르, 이디오피아, 이탈리아 등


아래의 [국가/도시별 전압 및 플러그 리스트]는 해당국가의 일반적인 주거/상업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압/Hz 입니다. 주의할 점은 한 국가 내에서도 지역이나 도시에 따라 전압이나 사용 플러그 모양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죠. 중국이나 러시아 연방 등과 같이 넓고 큰 나라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 집니다. 따라서 본인이 여행할 국가뿐만 아니라 도시까지 염두에 두고 전압과 플러그를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도시별 전압/플러그 리스트]
 

아시아/중동 (Asia)

국가명

Hz

전압

플러그 타입

일본

50/60

100

A, B

중국

50

110/220

A, I, G

홍콩

50

200

D, G

마카오

50

220

D, G

대만

60

110

A, B

태국

50

220

A, C

필리핀

60

220

A, B, C

베트남

50

127/220

A, C, G

싱가폴

50

230

G

인도네시아

50

127/230

C, F, G

말레이시아

50

240

G

브루나이

50

240

G

인도

50

230

C, D
네팔 50 230 C, D
몰디브 50 230 A, D, G, J, K, L
캄보디아 50 230 A, C
미얀마 50 230 C, D, F, G

방글라데시

50

230

A, C, D, G, K
스리랑카 50 230 D

요르단

50

220

D, F, G, J

이란

50

220

C

사우디 아라비아

60

127/220

A, B, F, G

터키

50

230

C, F
파키스탄 50 230 C, D
레바논 50 230 A, B, C, D, G
리비아 50 127 D
카타르 50 240 D, G
이스라엘 50 230 C, H

쿠웨이트

50

240

C, G

유 럽 (Europe)

국가명

Hz

전압

플러그 타입

영국

50

240

G

프랑스

50

127/220

E

독일

50

230

C, F

이탈리아

50

127/220

F, L

네덜란드

50

220

C, F

벨기에

50

127/220

E

덴마크

50

220 C, K

핀란드

50

230 C, F

노르웨이

50

220/230

C, F

스웨덴

50

220 C, F

스위스

50

230 J

오스트리아

50

220 C, F

그리스

50

220 C, D, E, F

스페인

50

230 C, F

포르투갈

50

220 C, F
룩셈부르크 50 220 C, F
아이슬란드 50 220 C, F

러시아 (구 소련)

50

220 C, E, F
카자흐스탄 50 220 C
우크라이나 50 220 C
우즈베키스탄 50 220 C, I

루마니아

50

230

C, F

폴란드 50 220 C, E
체코 50 230 E

헝가리

50

230 C, F

북미 / 남미

국가명(州別)

Hz

전압

플러그 타입

미국

60

120

A, B

캐나다

60

120

A, B

멕시코

60

127

A

브라질

60

127/220

A, B, C

아르헨티나

50

220

C, I

칠레

50

220

C, L

니카라과

60

120

A

베네수엘라

60

120

A, B

볼리비아

50

115/220/230

A, C

콜롬비아

60

110

A, B

우루과이

50

220

C, F, I

파라과이

50

220

C
자메이카 50 110 A, B

페루

60

220

A, B, C

파나마

60

110/120

A, B

쿠바

60

110/220

A, B, C, L
 

오세아니아 / 대양주

국가명(州別)

Hz

전압

플러그 타입

호주

50

240

I

뉴질랜드

50

230

I
60 110 A, B
파퓨아 뉴기니 50 240 I

피지

50

240

I

타히티

50

110/220

A, B, E
 

아프리카

국가명(州別)

Hz

전압

플러그 타입

이집트

50

220

C

케냐

50

240

G

나이지리아

50

240

D, G
남아프리카 공화국 50 220/230 M
카메룬 50 220 C, E
이디오피아 50 220 D, J, L
튀니지 50 230 C, E
세네갈 50 230 C, D, E, K
가봉 50 220 C

잠비아

50

230

C, D, G

모로코

50

127/220

C, E


실제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플러그이다.

단..100~120V를 사용하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에서는 승압용 트랜스가 필요하다.

유럽의 여러나라를 여행할 경우 꼭 들고 가야할 필수품 이다.

그림 1 image


그림 2는  영국, 홍콩, 싱카폴 등 에서 사용하는 플러그 이다.

그림 2 image


그림 3은 호주, 뉴질랜드, 피지, 중국 등에서 사용하는 플러그 이다.

그림 3 image


그림 4는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사용하는 플러그 이다.

그림 4 image


그림 5는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 등에서 사용하는 플러그 이다.

그림 5 image


그림 6은 스위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 사용하는 플러그이다.


그림 6 image



출처: 위드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