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해당되는 글 123건

  1. 2007.10.26 기초대사량의 측정 방법 1
  2. 2007.10.26 다이어트와 기초대사량의 변화
  3. 2007.10.26 기초 대사량이란?
  4. 2007.10.25 대사율 높이는 레시피
  5. 2007.10.25 열량 소모 300kcal 높이는 11가지 방법
  6. 2007.10.25 나의 기초대사는 원활한가?
  7. 2007.10.25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
  8. 2007.10.25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 요소 - 기초대사량 늘리기
  9. 2007.10.23 굶어서 살을 뺄 수 없는 이유? 피하지방이 뭔지 알자!!
  10. 2007.10.23 복근운동, 뱃살빼는데 이보다 좋은 운동은 없다
2007. 10. 26. 10:20

기초대사량의 측정 방법

기초대사량의 측정은 하루에 에너지를 얼마나 쓰느냐를 계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의 에너지 대사(Metabolism) 상태가 정상인지를 판단해 줍니다. 기초대사량은 사람마다 틀립니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키, 체중, 나이, 성별, 활동 정도, 식생활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수식으로는 키, 체중, 나이, 성별을 통한 기초대사량의 평균 수치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일반적인 기초대사량 구하기- Harris-Benedict Equation(BEE)방법

          o 남자 : 66.47+13.75 X 체중+5 X 키 - 6.76 X 나이
          o 여자 : 655.1+9.56 X 체중+1.85 X 키 - 4.68 X 나이


기계로 기초대사량 측정하기

측정은 아침 공복에 30분 동안 침대에 누워서 안정을 취한 후 가스호흡분석기에 측정합니다. 이는 현재 그 사람의 기초대사량을 가장 근접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초대사량은 성별·나이에 따라 다르고 식습관이나 활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여성보다 남성쪽 평균 9% 정도 기초대사량이 높고, 성인보다 성장기일 때가 더 높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은 점점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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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6. 10:18

다이어트와 기초대사량의 변화

평소에 기초대사량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만일 음식 섭취량을 많이 줄이고 식사를 거르거나 단식을 하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을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즉, 체내에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평소 운동량이나 활동량이 변하지 않는다면 운동 대사량은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초기에는 일단 섭취량이 줄었기 때문에 체중은 줄어 듭니다. 그러나, 기초대사량이 점차 줄어듦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까지 체중이 줄어들다가 섭취량과 에너지 대사량이 같아졌을 때 체중 감소 현상은 멈추게 됩니다.

체중이 감소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라고 생각하고 음식 섭취량을 그전과 같이 하게 되면 너무 쉽게 체중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게 됩니다. 체중을 줄이느라고 애썼던 기간보다도 훨씬 짧은 기간 만에 쉽게 체중이 복원되곤 하는데, 이를 요요 현상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요요 현상이라는 것이 체중이 복원되는 것 뿐만 아니라 체중이 오히려 처음보다 더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체중을 줄인 후 다시 정상 식사로 갔을 때 이미 낮아진 기초대사량은 쉽게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그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양이 남아도는 결과가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체중이 더 찔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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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6. 10:17

기초 대사량이란?

인간이 쓰는 에너지를 분류해 보면 기초대사량과 운동대사량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생명 활동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두뇌, 심장, 내장기관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입니다. 운동 대사량은 신체를 움직이며 생활하는 과정에서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걷고, 달리는 등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을 말합니다.


에너지 대사량(우리 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총량) = 기초대사량 + 운동대사량

2007. 10. 25. 17:18

대사율 높이는 레시피

기초대사율을 높이는 한방차 한방차는 각기 그 성질이나 효과가 다르다. 그러나 대체로 신진대사를 높일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식전 30분에서 식후 1시간까지는 가능한 한 물을 마시지 않고 그 외의 시간에는 물을 자주 마시면 대사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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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5. 17:17

열량 소모 300kcal 높이는 11가지 방법

20대 여성의 기초대사량은 평균 1200kcal인데 살찌기 쉬운, 즉 기초대사활동이 나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루의 기초대사량이 약 300kcal 이상 차이 난다. 기초대사량을 높여 뒤처졌던 300kcal의 대사량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근육량을 키운다

기초대사량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근육의 대사다. 근육은 먹은 음식물을 수분과 열 그리고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동적인 세포 조직이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는 것은 곧 지방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0.45kg의 근육을 잃을 때마다 우리 몸은 하루 30~50kcal씩 몸속에 저장하게 된다. 반면 1.35kg의 근육 질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도 그에 따라 약 7% 증가한다.

체온을 높인다

따뜻한 물에 오래 앉아 있으면 신진대사 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욕조 안에서 근육을 긴장시키고 이완시키는 방법을 반복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기분 좋은 생각이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자기 암시가 필요하다. 기지개를 쭉 펴며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을 갖도록 한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습관이 실은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하다.

육류 섭취를 줄인다

음식이 몸속에 들어와서 축적되고 소비되는 과정에서도 자체적으로 열량 소비가 생긴다. 또한 음식마다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각기 다르다. 고기는 소화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사를 방해하고 산성 물질을 축적시킬 수 있다. 고기를 먹게 될 경우에는 채소와의 비율을 1:3으로 한다.

단정하고 우아하게 식사한다

아침에 잠옷차림으로 식사를 하는 등 흐트러진 자세로 식사를 하면 내장기관의 움직임과 대사 역시 마음가짐을 따라 느슨해진다. 또 필요량보다 많이 먹게 되며 몸에 지방이 붙기 쉽다.

단단한 것, 신 것부터 먹는다

씹는 행위는 포만감을 일으킨다. 씹을 필요가 있는 단단한 음식부터 먹으면 빨리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또 신 음식은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체지방이 느는 것을 막는다.

뜨거운 음식에서 찬 음식 순으로 먹는다

따뜻한 것부터 먹어서 몸의 대사를 충분히 높인 후 찬 음식을 먹는다. 대사 촉진 작용의 효율 때문만이 아니라 뜨거워서 빨리 먹지 못하는 만큼 천천히 먹게 되기 때문이다. 천천히 먹으면 적은 양을 먹은 후에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대사를 높이는 스트레칭

잠자고 있을 동안 작용했던 부교감신경의 대사는 기상과 함께 교감신경으로 바뀐다. 이때 가볍게 몸을 움직여 교감신경을 깨우면 내장과 순환기 활동이 활발해져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아침에 대사율을 높여두면 하루 종일 대사율이 높은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을 할 필요 없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하다. 스트레칭은 틈틈이 필요하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한낮의 사무실에서도 대사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는 특히 근육 운동보다 스트레칭으로 피로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히 해서 냉증과 부기를 해소, 대사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지방을 태우는 세포가 있는데 이것이 목, 심장, 겨드랑이 아래 신장 주변에 존재한다. 지방을 잘 연소시키는 몸을 만들기 위해 지방을 태우는 세포가 있는 부분을 움직여서 활성화시키면 좋다. 우선 양 다리를 모아서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며 등을 곧게 세운다. 양팔을 똑바로 옆으로 벌려 바닥과 평행하게 만든다. 무릎을 직각으로 한 채 상체를 천천히 왼쪽으로 비틀고 다시 처음 자세로 돌아온 후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 비튼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10회 반복한다. 이때 양 무릎이 흔들리지 않고 정면을 향한 채 상체만 비트는 것이 포인트다.

대사를 떨어뜨리는 냉증을 목욕으로 치료한다

입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만약 탕에서 나오면 금세 몸이 차가워지는 타입이라면 탕에서 나오기 직전, 온수와 냉수로 무릎 아래를 번갈아 샤워한다. 냉온 자극을 통해 혈관이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혈행이 좋아지고, 입욕을 마친 후에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대사를 떨어뜨리는 변비를 개선하는 마사지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서 뱃속이 차갑게 되면 위나 장의 운동이 흐트러져 기초대사가 저하되고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탕 속에서 몸이 따뜻해졌을 때 위와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된다. 배꼽에서 손가락 세 마디 위와 아래, 그리고 배꼽 양 옆으로 두 마디 옆을 자극한다.

제대로 잘 자는 것만으로도 대사량은 높아진다

깊은 잠에 빠지면 피부 세포나 근육의 합성을 촉진하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고, 근육의 합성이 활발해진다. 또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정돈되어 다음 날 대사량을 확실하게 높인다. 잠들지 못하는 밤에는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숙면하게 한다. 스트레스나 고민으로 뇌가 긴장해서 잠들지 못한다면 아로마 요법을 사용해볼 것. 진정 효과가 있는 라벤더나 답답한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민트나 시트러스 향이 좋다.

2007. 10. 25. 17:15

나의 기초대사는 원활한가?

5개 이상에 해당되는 사람은 ‘대사 활동이 나쁜 사람’이다.

 

손발이 차갑다

체온이 15.9℃ 이하다

몸이 노곤하고 쉽게 피곤하다

주로 책상에서 일한다

얼굴이나 다리가 잘 붓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몸을 움직이는 일이 적다

별로 땀을 흘리지 않는 편이다

2007. 10. 25. 17:13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

불필요한 열량이 몸에 쌓이는 것이 싫다면 칼로리 섭취를 절대적으로 낮추든가, 섭취한 칼로리를 남김없이 써버려야 한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은 당신 몸의 칼로리 소모에 더 박차를 가해 ‘날씬하기 쉬운 몸’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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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신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키는 같지만 체격이 더 큰 순희가 영희보다 기초대사량이 적다.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칼로리가 더 필요하고 체격이 큰 사람이 칼로리 소모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비슷한 체격이라도 사람들마다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소모되는 열량, 즉 기초대사량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같은 양을 먹고 활동량이 비슷해도 어떤 사람은 더 많이 먹은 셈이 된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가? 두 사람의 근육량과 대사 능력 차이 때문에 기초대사에 쓰이는 에너지 소모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주목할 것은 사실 순희와 영희는 동일 인물이라는 점이다. 다이어트 전후 한 달간을 비교한 것인데,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자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 소모가 높아진 몸, 즉 ‘더 날씬해지기 쉬운 몸’이 됐다. 이는 사람들마다 기초대사량이 다를 수 있으며, 같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기에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력을 통해 날씬해지기 쉬운, 칼로리 소모가 높은 몸을 만들 수 있다.

2007. 10. 25. 17:08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 요소 - 기초대사량 늘리기

① 기초대사량이란?
다이어트를 위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접하면서 기초대사량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사람이 기본적으로 생체의 기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하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심장을 뛰게 하고, 호흡을 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등의 생체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량입니다. 기초대사량은 유전이나 성별, 연령, 열량섭취, 영양소의 섭취, 체구성 성분 등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는데,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성별, 나이, 키, 체중이 같더라도 기초대사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남자가 여자보다 기초대사율이 약 9% 정도 높고, 2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연 2-3%정도씩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게 되면 섭취열량이나 소비열량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체중이 서서히 증가될 수 있습니다.


② 다이어트를 할 때 기초대사량이 주목 받는 이유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그만큼 기본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③ 기초대사량의 측정
보통 체지방측정계에 나타나는 기초대사량은 측정하는 사람의 연령이나 성, 체지방측정결과를 고려한 추정치입니다. 만약 기초대사량을 좀 더 정확하게 측정하고자 한다면 일부 병원에 있는 indirect calorimetry라는 특수장비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능합니다.


④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이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요인으로는 1) 불규칙적인 식습관 2) 다이어트시 지나치게 섭취열량을 줄이는 것 3) 활동량의 저하로 인한 근육량의 감소 등이 있습니다.


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
기 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서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은 증가하게 됩니다. 근육은 지방보다 대사의 활동량이 8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고, 운동을 하게 되면 에너지 소비량이 일정시간 동안 증가되게 되므로 다이어트나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⑥ 기초대사량이 저하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
식이요법을 시행할 때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자신의기초대사량 이하루 섭취열량을 줄이는 것은 피하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서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007. 10. 23. 08:11

굶어서 살을 뺄 수 없는 이유? 피하지방이 뭔지 알자!!

최근 100년간은  인류 역사 이래 가장 풍요롭고 부유하게 살아본 시대이다. 항상 끼니를 걱정하는 것이 가장 큰 삶의 문제인던 인류가 이제는 뚱뚱해진 배와 허리를 걱정하며 다이어트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된 실정이다. 게다가 수억의 인류가 극도의 기아상태에서 죽음에 내몰려 있지만 또 한편에서는 너무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분명 비만은 정상적인 병은 아니다.

 

인간의 피하지방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털이 없다는 점이다. 지상에 사는 동물 중에 털이 없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이에 대해 다양한 설이 있지만, 그런 부분은 차지하고 털의 기능을 대신하는 다른 기관이 인간에게 존재하기에 인간은 털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피하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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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의 기능은 체온유지가 핵심기능이다. 이 기능을 인간은 피하지방이 대신하고 있다. 또 피하지방은 보온 이외에도 인체의 에너지 저장창고 역할을 한다. 지방은 포도당이나 단백질에 비해 분해될 때 2배 이상의 에너지를 낸다. 그만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그래서 인체는 지방이라는 물질을 에너지 저장과 체온 유지 목적으로 몸안에 저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화과정에서 인체에서 이런 지방은 단순히 체온유지와 에너지 저장고의 역할을 넘어서 다양한 기능을 하게 된다. 가장 큰 것은 호르몬이다. 세포막은 이중막구조로 수용성과 지용성의 양쪽 성질을 지니지만, 지질은 쉽게 투과되고 수용성 물질은 투과를 차단한다. 그래서 전신에 신호전달의 역할을 하는 호르몬은 주로 지질 성분으로 되어 있어, 적은 양으로도 전신에 쉽게 작용할 수 있다. 지질로 된 호르몬은 어느 세포나 투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인체는 지질의 비중을 체크해서 일정수준 이하가 되면 특정 생리기능을 중단시켜 몸에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몸이 현제 기아상태에 잇디고 인식하는 잣대가 바로 지방량인 것이다. 예를 들어 체지방이 일정수준 이하가 되면 생리가 나타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저지방' 상태에 놓이게 되면 불임이 되기도 한다.

 

지방에 대한 인체의 집착

이런 지방에 대해 인체는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며 지나칠 정도로 지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선 에너지원의 소모순서부터 살펴보자. 인체에서 에너지는 포도당이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이 된다 하지만 포도당이 다 소모되고 나면 지방이 아니라 단백질이 먼저 분해가 된다. 그 뒤에 마지막으로 지방이 분해가 된다. (물론 에너지로 사용되는 단백질은 잉여분에 한한다) 거꾸로 단식 뒤에나 저영양 상테에서 정상상태로 돌아오면, 인체는 섭취된 음식으로 가장 먼저 지방 축적과 포도당의 지방변환을 한다. 항상성 유지라는 명목으로 가장 먼저 지방이 소모된 부분부터 채워나가는 것이다. 마치 지방이 가장 중요한 성분인 듯이 인체는 지방의 축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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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처럼 광적으로 인체는 지방에 집착하는 것인가?  맨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인간이 이처럼 '과잉영양상태'로 살아온 역사가 없다. 인류가 탄생해서 지금까지 항상 인간은 기아에 시달리며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끼니를 거른다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며 오히려 끼니의 개념이 없었던 시간이 더 길었다. 그래서 인간의 유전자는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저장해 놓고 못먹을 때 꺼내 쓸 수 있는 창고가 필요하였고 지방은 그 정답이 되었다. 그리고 지방은 항상 부족한 영양소였기 떄문에 인체는 가능한 한 지방을 모으고 축척하는 쪽으로 발전하였지 배출하거나 써버리는데에는 인색하게 진화되었다.

항상 피하에 존재하는 부분이며 고열량인 지방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제대로 역할을 해 주었고 인체는 이런 지방의 축적에 더욱 열을 올리도록 진화되었다. 그래서 지방의 흡수가 배출보다 쉽게 진화되었고, 포도당도 지방으로 전환해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혈당 조절의 한 방법으로 고혈당 상태에서는 혈당을 지방으로 빠르게 전환시키는 방법을 써서 혈당도 조절하고 지방도 축척하는 윈윈전략으로 진화되어 왔다

이런 광적인 지방에 대한 집착 하에서 갑자기 늘어난 영양섭취가 맞물려 돌아가며 비만이라는 병이 빠르게 퍼지게 되는 것이다. 즉 인간의 유전자가 아직 비만에 대해 적응할 만한 충분한 시간적 여유(진화사간의 부족)가 없어서 인간에거 비만이라는 질병이 쉽게 확산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비만에서 오며 그런 비만으로 인한 증후를 모아 대사성증후군이라고 부르는 상황이다.

 

굶어서 살을 뺀다고?

앞에서 말했든이 인간은 지방축적에 광적으로 열광한다. 이런 상황 하에서는 굶는다고 해서 지방이 줄어들기는 커녕 반발작용으로 오히려 지방비율이 더 늘어나기 십상이다.

처음에 단식을 시작하면 인체는 포도당-단백질-지방의 순으로 분해하기 시작한다. 잉여 포도당, 단백질이 풍부할수록 더욱 지방의 분해량은 적고 더 굶어야 지방이 분해가 된다.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굶기를 그만두면 인체는 약간이라도 소모된 지방을 채우고, 거기에 더해서 다음번 기아에 대비해 더 지방을 저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백질, 특히 근육의 소모된 정도는 채우는데 시간도 걸리고 별로 적극적이지는 않다. 그러다 보니 서너번 단식과 정상식을 반복하면 체중변화는 없더라도 근육은 줄어들고 지방은 늘어나는 소위 마른 비만이 되어버린다.

어떻게 살 한번 빼 보려고 시작한 단식에 오히려 지방만 더 늘어나는 셈이다. 게다가 이렇게 몸을 위협하면(급격한 영양공급의 중단) 몸은 또다른 기아사태를 대비해 더 지방의 축적에 열중한다. 맞아본 사람이 더 몸을 사린다고 이전보다 지방에 대한 집착이 더 커지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인가?

지방을 모으려는 집착을 버리게 유전자를 설득할 수는 없는 일이다. 제대로 단식을 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서서히 시작하여 끝날때도 서서히 끝낸다. 즉 단식을 시작하는 날부터 '자 이제 시작하니깐 안먹어야지' 가 아니라 식사량을 점점 줄여서 천천히 단식의 단계로 들어간다. 또 단식이 끝나는 과정에서도 갑자기 그동안 못먹은거 먹어보자는 태도로 음식에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간단한 음식부터 먹어가며 단식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으런 완만한 단계로 단식을 하면 인체는 영양공급중단이라는 위협을 별로 느끼지 않아 반발적으로 발생하는 지방과잉축적 또한 생기지 않는다.

또 기초대사를 상승시키는 방법이다. 인간은 가만히 아무것도 안해도 써야하는에너지량이 있다. 차에 시동을 켜면 달리지 않더라도 엔진이 기본적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 기본적인 대사를 위해 쓰는 에너지가 있다. 이 에너지를 기초대사량이라 한다. 기초대사량은 장기가 활동에 쓰는 양 이외에 근육양에 비례해 증가한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부적잘한 단식으로 근육량이 줄어들어 버리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된다. 결국 같은 양을 먹어도 더 살이 잘 찌게 된다.(쓰는 약이 줄어드니깐) 그래서 다이어트와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시키는 활동은 항상 동반되어야 효과적이며 요요효과도 적다.

 

한국형비만 이란?   단맛에 중독된 한국형 비만환자

요즘 비만약이라고 나온 약이 있다. 인체의 지방흡수를 방해하는 약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효과적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왜 그럴까? 한국인의 비만은 외국인과는 다르게 지방의 과잉섭취가 원인이 아니다. 과도한 당질, 즉 포도당의 섭취가 원인이다.

전체 칼로리에서 서양인들이 당질로 섭취하는 비율은  4-50%가 넘지 않는다. 미국은 30%정도만이 당질로 섭취하고 지방의 비율이 거의 30%에 육박한다. 이런 식단에서 지방의 섭취를 못하게 하는 약은 당연히 효과적이다. 하지만 당질의 비율이 전체 칼로리의 70%에 육박하고 지방비율이 10%미만으로 유지되는 한국인한테 지방흡수를 막는다고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똥만 싼다.(지방이 훕수가 안되면서 대변이 매우 묽어진다. 이 약의 부작용이 지방변, 설사이다)

한국인중 과도한 비만 환자를 확인해 본 결과 단맛을 느끼는 정도가 떨어져 있고 단맛에 대한 선호도가 일반인보다 더 높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더 많은 포도당을 섭취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즉 한국인이 살이 찌는 원인은 밥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당분의 섭취가 비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왜 당질의 과도한 섭취로 인한 비만이 생기는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인체는 당질(포도당)을 지방의 형태로 저장한다. 또 혈당이 일정 정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나오는 호르몬이 그 유명한 인슐린인데 이 인슐린의 역활이 포도당을 지방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의 칼로리를 당질에서 얻는 한국인의 경우 항상 식후에는 고혈당이 되고 당연히 인슐린 분비로 이어져 지방변환이 된다. 이런 식단의 원인으로 한국인에게는 비만과 당뇨가 쉽게 같이 온다. 이는 당연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한국인은 지방이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없었고 그래서 포도당의 지방변환에 더 능한 것이 한국인의 유전자이다.

당분이 주는 단맛이 또한 문제가 된다. 인류의 진화과정 내내 입 안의 단맛은 위장 속으로 당분이 들어간 후 혈류로 흡수될 것임을 나타내는 신호였다. 그렇다면 단맛이 대사과정을 재빨리 재조정하려 비축되어있던 지방및 탄수화물이 혈당으로 전환되는 것을 중단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항상 기아에 시달리던 인간에게 단맛에 대한 선호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지방을 축적하고 혈당을 높혀 활동에너지를 만드는 경험적 효과에 의해 증가되어온 것이다.

최근에는 서양식 식단이 널리 보급이 되면서 안그래도 포도당의 지방변화에 능한 한국인에게 지방 자체가 풍족하게 공급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다 보니 소아비만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햄버거나 돈까스 같이 같은 음식을 먹어도 서양인보다 우리나라 사람이 더 잘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초코렛 사탕 과자 같은 정백당으로 만들러진 단음식들에 대한 선호는 이란 당질의 섭취를 더욱 증가시킨다. 타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2007. 10. 23. 08:02

복근운동, 뱃살빼는데 이보다 좋은 운동은 없다

뱃살을 빼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 빠르게 걷기입니다. 과체중이라면 유산소운동을 하셔야 하고, 몸매를 만드는 과정이라면 아래와 같은 복근운동을 병행하면 멋진 복근을 만들수 있습니다.

 

복근운동의 기본중의 기본

여러가지 방법들이 소개되지만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것은 기본적인 것이랍니다.

특별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가장 기본적인 운동을 정확한 자세로 하세요.

제가 하고 있는 루틴을 소개해드릴께요.

 

횟수는 본인 최대 가능 횟수의 70%정도로 3세트를 하세요.

예를 들어 본인이 크런치를 최대 60개정도 한다면 40개씩 3세트를 하는 것입니다.

복근의 형성은 아래의 원리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 이렇게 최대한까지 해야 합니다.

과부하의 원리- 안되는 것 마지막 한번

회복과 손상의 원리 - 회복될때 더 굵은 근섬유로 회복

따라서, 적응될때마다 횟수를 늘려 주셔야 합니다.

 

- 싯업

윗몸일으키기, 복근 전반, 상체를 천정이 끌어당긴다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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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스크런치, 레그레이즈

하복부 다리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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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크런치

복사근, 엽구리근육

- 좀 된다싶으면 백익스텐션도 하시면 좋아요. 복근과 등근육은 짝을 이루어 하는 것이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