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싱가폴을 상징하는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칠리 크랩을 먹으러 싱가폴에 갔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점보(Jumbo)라는 가게가 제대로 하는 음식점으로 제일 유명하다.
이스트 코스트 파크(East Coast Park)에 위치한 이곳은 싱가폴의 명소 중의 하나다. 칠리크랩을 시키면 물티슈를 두개 준다. 좀 쪼잔하지만... 여긴 물티슈 하나 시킬때마다 1불씩 청구한다.
아무튼 양손에 칠리크랩 양념이 묻은 상태로 정신없이 칠리 크랩 먹고, 그 남은 국물에 밥까지 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 정신없이 먹다 보니 게(Crab)는 없어지고 건더기만 남은 사진을 찍게 되었네... 암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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