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4. 08:25

종아리 알통 제거하는 방법

▶ 종아리를 날씬하게 하는 운동법

1. 체조

(1) 종아리선을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무릎 안쪽 힘줄을 늘인다. 복근 강화에도 좋다.

①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손은 뒤쪽에서 바닥을 짚고 상체를 지탱한다.

② 발끝을 위로 향한 상태에서 양다리를 번갈아가며 올렸다 내린다.

③ 좌우 10회 반복한다.


(2) 종아리 뒤쪽을 조여준다. 처진 히프도 들어올린다.

①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선다.

② 그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가볍게 10회 들었다 내린다.

③ 10회째는 앞발로 중심을 옮긴다.

④ 그대로 무릎을 구부리고 심호흡을 3회한다.


(3) 종아리 앞뒤를 조여준다.

① 다리를 뻗고 엎드린다. 상체는 편하게 둔다.

② 한 쪽 발의 뒤꿈치를 위로 하고, 발가락은 바닥에 닿게 한다.

③ 그 상태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한다.

④ 10회 반복한다.




2. 의자를 이용한 운동

① 의자 등을 가볍게 짚고 선다.

② 등을 꼿꼿이 하고 다리를 약간 벌린다. 배에 힘을 준다.

③ 그대로 천천히 뒤꿈치를 들어올리다. O자 다리는 엄지 발가락에, X자 다리는 새끼 발가락에 중심을 둔다.


▶ 종아리를 날씬하게 해주는 지압법


1. 무릎 바로 아래 튀어나온 뼈와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작은 뼈에서 삼각형을 그려 아래로 연결되는 부분을 꾹꾹 눌러준다. 이 부분은 위와 연결된 혈 자리로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며 종아리 부기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2. 종아리 알통선의 가운데 지점을 지그시 눌러준다. 이 부분을 누르면 종아리에 생기는 울퉁불퉁한 알통과 근육이 풀려 종아리 선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 지압점은 방광과 연관이 있어 대소변 기능에도 효과적이다.


3. 장딴지와 발목 사이에 있는 지압점을 자극하면 임파액의 흐름과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발목선이 가늘어지는 효과가 있다.


*** 주의할 점 ***

지압점을 누르는 모든 동작은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 혹은 다른 기구를 이용해 3∼5초간 지그시 눌러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특별히 정해진 시간이나 횟수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되므로 더욱 좋다. 지압의 강도는 기분 좋게 아플 정도로 해야 수분과 노폐물이 가장 효과적으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