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3. 11:46

죽어도 안 빠지는 아랫배살 없애는 경혈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성은 복부에 어느 정도 살집이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몸에 비해 아랫배, 속칭 ‘똥배’라는 것이 너무 많이 나오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몸이 빼빼 마른 여성 중에도 유독 아랫배만 나와서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많이 나온 아랫배는 지방 때문일 수도 있지만 부기에 의한 물살인 경우도 많다.

움직이기가 귀찮아 앉아 있거나 누워 있기만 하다보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대신 배와 허리 둘레만 점점 굵어진다.

평소 꾸준히 몸을 움직여 혈행을 원활하게 만들지 않으면 부기로 인한 물살을 빼기 어렵다.

천추(배꼽 양옆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지점)에 검지와 중지를 누르듯이 대고 숨을 내쉴 때 누르고 들이쉴 때 힘을 뺀다.

한 번에 10회 이상 지압해준다.

천추혈은 위장의 활동을 조절하는 급소로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변비 해소와 배변 촉진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