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31. 12:23

다채로운 테마파크 센토사(Sentosa Island)

페리를 타고 센토사를 들어가는 지중해 항구처럼 느껴지는 인상적인 센토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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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상점들과 표지판이 들어서 섬의 어느 곳이라도 쉽게 갈 수 있도록 모노레일과 셔틀 버스편이 마련되어 있고 천천히 도보로도 충분히 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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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를 가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싱사폴이 1994년 1천만 싱가폴 달러를 투입해 싱가폴 케이블카를 대대적인 재단장함으로서 현대적인 멋과 기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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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을 비롯해 쿠수, 나자루스, 시스터스, 세인트존스, 푸라우 부콤 등 주변의 작은 섬들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센토사에 도착하면 커다란 용이 센토사라고 적힌 여의주를 들고 반갑게 맞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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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센토사 해양 박물관(Sentosa Maritime Museum)과  4 백만 싱가폴 달러를 투자해 완공한 난초 테마공원인 센토사 난초정원(Sentosa Orchid Garden),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언더워터월드(underwater world)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놀이 공원인 환상의 섬(Fantasy Island) 등 센토사 섬에는 가지 각색의 즐거움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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