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7.08.31 르네젤위거의 대단한 살빼기
  2. 2007.08.30 건강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3. 2007.08.30 근거가 불명하거나 효과가 없는 다이어트
  4. 2007.08.30 몸에 해로울수 있는 다이어트
  5. 2007.08.30 굶지 않으면서 몸짱·피부짱을 동시에 챙기는 노하우!
  6. 2007.08.30 물만 마셔도 살이 빠질수 있을까?
  7. 2007.08.24 올바른 다이어트 법, 핵심정리!
  8. 2007.08.24 살빠지는 생활법 핵심정리
  9. 2007.08.24 다이어트 하다보면 변비 생기죠?
  10. 2007.08.24 다이어트 10계명
2007. 8. 31. 07:55

르네젤위거의 대단한 살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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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참 아름다운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살을 빼고도 아름다운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근데 살짜쿵 늙어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걸까?
2007. 8. 30. 17:03

건강한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방법은 열량제한, 행동요법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치료전략이 가장 좋은 체중감량 방법이다. 3가지는 어느 하나만 강조되어서는 안되며,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명심하자. 가장 올바른 길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길임을.

 

1. 열량제한 - 균형잡힌 저열량식이, 영양소를 골고루 하루 1200카로리 정도를 섭취

2. 다이어트운동 - 유산소운동을 중심으로 근력운동과 유연성운동을 병행

3. 행동수정 - 섭식의 문제요인제거, 잘못된 습관 교정과 새로운 습관형성
2007. 8. 30. 17:00

근거가 불명하거나 효과가 없는 다이어트

음식마다 고추를 뿌려 먹는 고추다이어트, 고추는 분명히 열 생산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지만, 체중에 영향을 줄 정도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맵고 자극적인 맛은 식욕을 촉진시켜 지속적인 저열량식이를 어렵게 하기 쉽다. 실제 환자들을 보면 득보다는 실이 많다. 필자는 항상 환자들에게 담백한 맛에 익숙해질 것을 강조한다.

밥먹을 때 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물다이어트도 마찬가지 이다.  하루야마 시게오"라는 의사는 그의 저서 [다이어트혁명]에서 인슐린이 어쩌고 글루카곤이 어쩌고 하면서 밥먹을 때 물을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럴듯 해보이지만, 의학분야에서 이런 메카니즘을 가져다 붙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너무나 많은 인자들이 하나의 기전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대체의학-요가나 수행등을 하는 사람들도 밥 먹을 때 물을 먹지 말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는  건강을 위해서지 체중감량과는 무관하다. 모 퀴즈쇼 프로에서 노현정 아나운서가 "밥 먹을 때 물을 먹으면 살이 찐다" 라고 했는데,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다.
2007. 8. 30. 16:59

몸에 해로울수 있는 다이어트

원푿다이어트(Onefood diet)

원푿다이어트는 한가지 음식, 보통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탄수화물이 주로 된 음식을 섭취한다. 그렇다고, 흰쌀이나 밀가루 같은 단순당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보통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과일을 이용한다.  우 리의 뇌는 탄수화물을 꼭 필요로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탄수화물 섭취와 우리 몸에서 생산할 수 없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한다는 면에서는 합리적으로 보인다. 게다가, 과일의 탄수화물은 밀가루나 쌀에 많이 있는 당과는 다른 과당이다, 아무래도 살이 덜 찌지 않을까? 일단 원푿다이어트를 결정하고 나면  이런 의문도 들것이다. 사과가 좋을까, 포도가 좋을까? 누구는 뻥튀기만으로 살을 뺐다는데?  과연 어떤 원푿 다이어트가 가장 좋을까?

 

우 선 원푿 다이어트를 통해 살이 빠지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포도를 먹는다고 포도의 특정 성분이 지방 분해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사과도 마찬가지, 다만 한가지 음식만 하루 종일 먹으라고 한다면 얼마나 먹을 수 있겠는가? 특히, 그것이 단맛의 과일이라면? 양껏 먹는다고 해도 하루 섭취 칼로리가 꽤 줄어들고 그로 인해 살이 빠지는 것이다. 어떤 음식을 먹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원푿으로 먹으면서 덜 먹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 뿐이다. 사과나 포도나 바나나나 모두 마차가지 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의 종류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원푿다이어트를 덜 위험하게 하기 위한 음식의 종류를 결정해야 한다.

많 이 사용되는 뼝튀기는 단순한 당이므로 절대 금물이다. 영양소도 부족하고, 배도 쉽게 고프다. 급하게 인슐린이 분비되었다가 저혈당을 유발하므로 배가 더욱 고프기도 하다. 포도나 사과라 하더라도 영양소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원푿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덴마크식 다이어트를 하거나, 같은 칼로리의 잘 조성된 대용식이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점:

준비가 간편하다. 머리 쓸 것 없다. 이것 저것 맞추어 먹어야 하는 덴마크니 뭐니 하는 것보다 얼마나 간편한가? 게다가 살이 빨리 빠진다.  성격이 급하고 아이큐가 낮은 편이라면 추천

단점:

위험하다. 일상 식사로 돌아오는 순간 체중계의 바늘은 순식간에 원 위치 할 것이다.

 

디너켄슬링(Dinner cancelling)

디너켄슬링은  저 녁식사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분명 살은 빠진다. 주위에서 저녁을 굶어서 살을 뺐다라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본다. 이것을 디너켄슬링이라고 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하루 2식만 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몸은 3-5시간 마다 배가 고프게 만들어져 있다. 즉 적어도 5시간 마다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며 건강한 습관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우리 몸의 생리적인, 혹은 자연스러운 규칙을 따르는 것이다.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먹지 않는 아주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원칙은 직관적인 식사라고 불리며 이 원칙만 지켜도 살이 충분히 빠진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그 러나, 우리는 배가 고픈 줄도 배가 부른 줄도 모른다. 무슨 이야기냐고? 바쁘고 정신 없을 때는 배고픈 줄도 모르고 일에 메달리고, 맛있는 것이 있을 때는 배가 터질 때까지 먹기도 한다. 이런 현대인의 생활은 정상적인 배고픔과 포만의 인식을 망가뜨리고, 잘못된 섭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디너켄슬링은 살이 빠지더라도 이런 자연스러운 섭식을 망가뜨린다는 큰 문제가 있다.

물 론 그래도 저녁을 굶으면 살이 빠진다. 왜 살이 빠질까? 다른 끼니는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저녁 하나 굶는다고? 저녁 식사는 과연 살이 찌게 하는 마법인가? 그렇지 않다.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디너캔슬링은 특별히 저녁식사를 줄여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 토탈 칼로리섭취가 줄었기 때문에 빠지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하루 2식을 하면 3식을 하는 것보다 양껏 먹는 다해도 섭취열량은 줄어들고 살을 빠지게 된다. 저녁을 많이 먹던 사람일수록 아마 효과를 볼 것이다. 대신 중요한 식사의 리듬은 더욱 망가지고, 점점 더 끼니를 쉽게 거르는 사람이 되기 쉽다.

 

장점:

매우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일주일 정도라면 해볼만하다.

단점:

당신의 식습관은 단기적인 감량보다 중요하다. 식습관을 망치지 마라.

평생 저녁을 안 먹을 것인가? 저녁을 먹는 순간부터 어떻게 체중을 조절할 것인가?

 

황제다이어트(Atkin's Diet)

지난 수년간 애트킨스 만큼 다이어를 통해 큰 돈을 벌고, 이슈를 만든 사람도 드믈 것이다. 본인 주위에서도 특히 외국인들 가운데 에트킨스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뺐다라는 사람을 많이 보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재미있는 것은 외국인들은 덴마크다이어트란 것은 잘 모른 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선 황제다이어트보다 훨씬 널리 알려진 것이 덴마크다이어트이건만, 덴마크다이어트의 관련 자료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

이런 특정 식단을 제안하는 다이어트는 법칙이 있다. "맘껏 먹어도 좋다(요것이 함정). 단 이것만 먹지 마라." 예를 들어 내가 한약을 주면서 "밀가루만 먹지 마세요. 다른것은 맘껏 드세요" 라고 하면 살은 쉽게 빠진다. 음식은 줄이지 않은 것 같은데도 살이 빠지니,  환자들은 한약 때문에 빠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떤 한약을 주건 밀가루를 제한 했기 때문에 전체 섭취 칼로리가 줄어서 빠지느 것이다.  프렌치프라이를 빼놓은 빵을 빼놓은 햄버거를 생각해보라. 빵도 없이 계란과 베이컨만 먹으라고? 우리 나라 사람은 물로 외국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맘 껏 먹되, 이것만 하세요" 식의 다이어트 법은 심리적인 박탈감을 줄여둔다는 면에서 도움이 될 뿐이다.

황 제다이어트를 섭취칼로리의 감소만으로 설명하기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 몇몇 황제다이어트를 지지 하는 의사들은 복잡한 대사사이클을 인용하며 억지를 부릴 지도 모른다. 그들이 아무리 그럴 듯한 생화학 기전을 제시할지라도 추론에 불과하다. 그들에겐 미안하게도 최근에 나온 대규모의 임상연구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황제다이어트를 하건 일반식사를 하건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은 경우 체중감소에 별 차이가 없다.

2. 실험 초기에 황제다이어트가 빠른 감량을 보이나 이는 수분감소에 의한 것이며 4-5주 후엔 감량에 차이가 없다.

3. 신장기능등 몇몇 건강관련 인자들에서 보다 높은 위험성을 보여준다.

 

장점

박탈감이 적다. 당신이 고기만 있으면돼, 고기중독자라면 최선의 다이어트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평소 고기만 즐기던 사람에겐 효과가 적을 것 뻔하다. 오히려, 탄수화물을 즐기던 사람들은 효과를 많이 볼 듯

단점

입맛에 맞지 않고, 이것을 지속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 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후에 해도 늦지 않을 듯.  학계에서 황제다이어트 논쟁은 조만간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효과가 없는 방향으로..
2007. 8. 30. 16:56

굶지 않으면서 몸짱·피부짱을 동시에 챙기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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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들 중 성공한 사람이 있는 반면 실패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실패의 원인은 보통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 섭취를 하지 않아 영양섭취 부족으로 빈혈, 현기증 증세를 일으키거나 살이 빠졌다가 요요 현상으로 원상 복귀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요요 현상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체내의 수분 손실 때문에 체중 감량이 일어나 다이어트가 끝남과 동시에 평소와 같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다시 모자랐던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다량의 수분을 함께 흡수 함으로 빠르게 체중이 증가한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영양분인 미네랄 철분 부족으로 피부가 칙칙하고 푸석푸석해지면서 윤기가 없어져 피부의 탄력을 잃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것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이처럼 피부의 노화는 빨라지고 몸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그래서 참사랑한의원은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방식이 아닌 체지방 감량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병행하면서 피부관리를 동시에 진행하여 날씬하고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입 소문을 추적해서 젊은 주부와 직장 여성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참사랑 한의원의 '동의체감탕' 효과에 대한 인터뷰를 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직접 다이어트 성공일기를 남긴 체험자를 만나 보았다.

한달 만에 성공적인 감량에 성공한 회사원인 이지수씨(27세, 가명)은 생각과 달리 평범한 보통 체형이었다. 다이어트를 하기에 너무 날씬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원래 상체에는 별로 살이 없는데 복부와 허벅지 등에 살이 집중된 전형적인 하체비만 체형"이라고 대답했다.

타고난 체형 때문에 항상 바지만 입고 다녔던 이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항상 아침을 거르는 등 주로 앉아서 근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의 폭식 때문에 뱃살이 심각하게 늘어나게 되었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푸석푸석 해지기 시작했다.

야근이 잦은 근무 때문에 운동은 아예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이씨는 한약임에도 데워먹을 필요가 없는 간편함 때문에 참사랑한의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상체에 변화가 나타나고 마지막 주에 다시 몸무게의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가장 크게 효과를 본 것은 뱃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을 때 전·후 사진에는 확연히 차이를 보였다.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은 짧은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심한 생리통과 빈혈현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감량을 시도해야 요요 현상도 최대한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참사랑한의원에서는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을 중심으로 한 불필요한 지방세포의 감소와 건강함을 통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동의체감탕' 은 탄수화물을 대체할만한 여러 약재 등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식전에 복용 시,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데워먹을 필요가 없어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며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하면 훨씬 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비만은 건강의 최대의 적이다. 특히 몸 속의 체지방은 오래 머물수록 여러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건강에 큰 해를 끼친다. 따라서 필요 이상의 체지방은 반드시 줄여야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다.

또한 운동은 체중을 줄일 목적으로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07. 8. 30. 16:53

물만 마셔도 살이 빠질수 있을까?

정답은 "있다"이다.

 

물을 마시면 열량의 소비가 늘어난다. 실험보고에 따르면 500cc의 물을 하루3번씩만 먹어도 열량소비가 30%나 늘어난다고 한다.

 

특히 물은 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지방의 분해를 촉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적절한 물마시는 습관은 공복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20도 전후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찬물이 체내에 들어갔을 때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 속의 에너지를 이용하게 된다.

 

이런 과정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물론 몸이 너무 찬 사람은 오히려 위장이 차가워져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몸이 너무 찬 사람은 너무 찬 물을 먹지는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끊임없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몸의 작용 때문에 조금 시원한 물을 마시게 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되는-한의학에서는 양의 작용이 발동하게 되어-현상으로 지방연소에 유리한 체내환경이 되는 것이다.

 

또한 물 중에서는 미네랄이 살아있는 있는 미네랄워터를 마시는 것이 몸에 필요한 필수성분에 대한 보충이 이루어져 잘못된 방식으로 식욕이 항진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흔히 편식을 하고 생명력이 없는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게 되면 이런 필수적인 성분의 부족으로 인해서 분명히 포만감을 느끼는데도 불구하고 음식을 뇌에서 계속 요구하게 되고 그럼에도 음식섭취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계속된 폭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물의 충분한 섭취는 대변을 용이하게 해서 흔히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아랫배가 나오거나 살이 잘 빠지지 않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얼마 정도의 양이 적당할까? 공복 시를 주로 이용하고 하루 1500cc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물만 잘 마셔서 건강과 미를 동시에 얻도록 하자.

2007. 8. 24. 08:41

올바른 다이어트 법, 핵심정리!

살을 빼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이 왜 살이 찌게 되었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이 문제인지, 활동이 적은 것이 문제인지, 체내의 신진대사가 저하된 것이 문제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원인을 생각지 않고 무작정 굶는다거나, 이상한 식품을 먹는다거나, 엉뚱한 약을 먹게 되면 몸버리고 돈버리게 되니 주의하셔야 해요.


살빼기의 왕도(王道)를 가르쳐달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도(正道)가 왕도(王道)”입니다. 살빼기는 원칙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해요. 뭐냐면 음식조절과 운동입니다. 좋은 다이어트는 실생활에서 꾸준히 지속할 수 있고,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는 방법이라야 합니다.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있는 사람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의 양이 늘고, 심폐기능이 왕성해져 정상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빼기의 목표는 한달에 2-3kg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단기간에 살 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분들에게 “무작정 굶는 것이 가장 빨리 빼는 방법”이라고 말해드립니다. 그러나 뒷일은 책임 못집니다. 빨리 뺀 살은 다시 빨리 찝니다. 서서히 체중을 줄여서 다시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핵입니다.


하루 세끼를 꼭꼭 챙겨드세요.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대충 때우면 저녁 때 폭식하게 됩니다. 일본의 스모선수들은 살찌기 위해 아침은 안먹고, 점심에는 낮잠자고 저녁에는 폭식합니다. 살빼고 싶다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꼭 아셔야 합니다. 똑같이 하루 3,000칼로리를 먹더라도 한번에 몰아 먹는 사람은 세 번에 나눠먹는 사람보다 살이 훨씬 더 찐다는 사실을.


조심하셔야 할 음식이 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다 보면 먹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늘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치킨, 햄버거, 튀김, 피자 등 각종 패스트 푸드, 이런 것들은 칼로리가 높은 지방질을 잔뜩 품고 있습니다. 입에 단 음식은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빠르게 지방으로 쌓입니다. 아이스크림, 초콜렛, 케익, 파이, 쿠키, 콜라, 설탕, 사탕, 과일을 경계하세요. “저는 밥도 별로 안먹는데 왜 이렇게 살이 찌는 거에요!?” 라고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사람들 속 뒤집어 보면 밥은 안먹고 이런 것만 먹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식사를 천천히 하세요. 먹는 목표를 배를 채우는 데 두지 말고 맛을 즐기는데 두어야 보다 인간답습니다. 맛을 즐기려면 천천히 씹으며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입에 있는 것을 다 넘기기 전까지는 잠시 수저를 내려 놓으세요. 그렇게 하면 과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음식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지방의 축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먹다보면 조금 먹다 숟가락을 내려 놓아도 별로 아쉽지 않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선택하십시오. 밥은 콩밥으로 먹도록 하세요. 버터, 마아가린, 마요네즈, 샐러드 드레싱 소스 섭취를 줄여야겠죠?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을 떼어내고, 닭은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합니다. 야채, 나물은 칼로리가 낮을 뿐더러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적절한 포만감도 느낄 수 있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니.. 그런 걸 많이 드세요.


살빼기에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빠르게 걷기입니다. 뛰기보다 걷기가 더 좋습니다. 우리 몸은 힘겨운 운동을 할 때는 주로 당질을 땔감으로 사용하고, 가벼운 운동을 할 때에는 지방질을 땔감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힘겹게 뜀뛰기를 하는 것보다는 가볍고 발랄하고 빠르게 걷는 것이 살빼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 시간은 최소한 20분 이상이라야 살빼기 효과가 나타나요. 운동 초반에는 주로 당질을 땔감으로 사용하다가 약 15분이 지나면서부터는 지방을 땔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지요. 15분 운동하다 끝내면 이제 막 지방이 소모되려고 깔짝대다가 그만 멈춰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방을 태우는 운동을 하려면 20분이상 정도는 해야 합니다. 뛰기는 지구력이 있는 사람들은 30분도 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은 10분도 뛰기 어렵워요. 그래서 뛰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살빼기에 더 효과적인 것인 것이죠.


이것이 기본기와 원칙입니다. 반드시 성과가 있을 거에요.

2007. 8. 24. 08:40

살빠지는 생활법 핵심정리

1. 이제껏 많은 다이어트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었습니까? 이제 희망과 기대를 가지십시오.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감!


2. 식사일기를 반드시 쓰십시오. 일기를 쓰면 살빠지는 식생활을 지키고 있는지 자신을 점검이 되며 동기가 새로워집니다.


3. 저녁 먹고 나서 리모콘을 들고 TV 앞으로 가는 것은 '나 뚱뚱할래'라는 뜻입니다. 산책을 나가 20분이상 걷다가 들어오십시오.


4. 한두 정거장 거리는 버스를 탈 생각도 마십시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빠른 걸음을 걸으십시오.


5. 헐렁한 치마, 고무줄 바지를 입지 말고 꼭맞는 옷을 입으십시오. 살빼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6. 음식을 남기는 것은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아깝다고 싹싹 비워 먹는 행동은 그만 하십시오. 대신 작은 그릇을 사용하여 먹을만큼만 담으십시오.


7. 엘리베이터는 이제 그만 타고 계단과 친해지십시오(단, 무릎의 통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


8. 비만 탈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지를 정하여 함께 하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9.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지 뭐'라는 유혹을 떨쳐버리고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십시오.


10. 아침에 일찍 일어나십시오. 조깅을 할 시간을 못 갖는다면 맨손 스트레칭 체조라도 할 시간을 가지십시오. 늦잠자고, 게으름이 많은 사람들은 살이 찝니다.


11. 자신의 결심을 친구나 가족 앞에서 밝히고 도와달라고 부탁하십시오.


12. 근무 시간에 계속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것은 금물입니다. 1시간 일하고 나면 반드시 일어나서 스트레칭 체조를 해야합니다.


13. 집안일을 지긋지긋한 노동이라 생각하지 말고, 살을 빼기 위한 좋은 운동이라 생각하고 활기차고 즐겁게 하십시오.


14. 걸음을 걸을 때는 터벅터벅, 어슬렁어슬렁 걷지 말고, 항상 가슴과 어깨를 활짝펴고, 앞을 쳐다보고, 팔을 힘차게 흔들고, 발걸음을 빨리 하며 활기차게 걸으십시오.


15. 술은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며,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위험인자입니다. 술을 절대적으로 줄이십시오.


16. 가능하면 외식을 삼가십시오. 부득이 외식을 해야 한다면 뷔페 식당, 중국음식점, 갈비집은 피하십시오.

2007. 8. 24. 08:39

다이어트 하다보면 변비 생기죠?

변비가 생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가장 많은 경우는 변비가 생기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잘 안먹어서 그런 경우가 그렇구요. 고기류를 많이 먹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류는 별로 섭취하지 않는 경우이지요. 그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백발백중 변비가 찾아옵니다.


둘째,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대장에서는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된 음식물 찌꺼기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거기서 수분을 마저 흡수한 뒤에는 똥꼬를 향해 이송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대장이 활발하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꿈틀거리면서 대변을 짜줘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때 대장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는 두 가지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자기 속에 대변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무감각해져 있는 경우(장마비)와 대변이 차 있는 것을 알지만 움직일 힘이 부족한 경우(장무력)입니다. 두 가지가 겸하여 변비가 생기는 때도 많지요.


셋째, 대장의 길이가 긴 경우입니다. 이때는 2-3일에 한번씩 대변을 보게 되지만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첫 번째 경우는 식사조절을 하고 식이섬유를 잘 섭취하는 생활을 잘 하면 곧 해결됩니다. 다시마쌈을 먹는다거나, 시래기 나물을 많이 먹는다거나, 콩밥을 먹는다거나 뭐 등등등.

골치아픈 경우는 두 번째 경우인 것입니다. 먹는 걸 조절해도 해결이 안되는 것이지요. 식이섬유를 통째로 사다먹어도 해결이 안되지요...


한의학에서는 변비를 해석할 때 이렇게 해석합니다. 병을 보는 시각(perspective)는 세계관에 따라 참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실체는 같답니다.


첫째, 열(熱)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대장에 열이 많으면 대변의 수분을 다 날려보낸다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대변은 아주 딱딱해져서 돌맹이처럼 됩니다. 하하, 허준 드라마에서 "소인 반위를 보았습니다!"라고 외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예전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 인턴을 하던 시절, 제가 때때로 했던 일은 중풍환자들의 대변을 관장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얘기가 지저분해도 참아주세요.) 저희는 둘코락스 같은 양약을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환자에게 좋지 않다는 판단을 하므로, 윤활제 역할을 하는 글리세린을 항문을 통하여 직접 넣어주는 관장을 시행했었습니다. 대개 글리세린을 50cc 쯤 고무관을 통해 주사하고 나면 곧 대변을 보게 되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안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할 수 없습니다. 손으로 파내는 방법 밖에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7층에 입원했던 그 할아버지... 그것은 대변이 아니라 돌이었습니다. 조약돌 같은 똥덩어리를 한 30개 정도 파낸 것 같아요... "소인 돌맹이 같은 대변을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열이 있어서 생기는 변비의 양상입니다. 이때는 한약 중에서 대장의 열을 식혀주는 찬 성질이 있는 약을 쓰게 되지요.


둘째, 윤(潤)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대장의 음액(陰液)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지요. 첫째 경우와 비슷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 노인들이나 산후, 병후에 생기는 변비가 이렇습니다. 신체의 다른 증상들을 참조하면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기체(氣滯)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기가 막히고 잘 통하지 않아서 대장의 움직임이 저하된 것입니다. 이때 기가 잘 통하게 하는 한약을 쓰거나 침 치료를 하면 대장의 움직임이 좋아지게 됩니다. 침을 맞고나서 대장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 환자들을 많이 경험하지요.


이렇듯 변비의 원인은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변비인가? 잘 알아보아야 엉뚱한 짓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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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4. 08:36

다이어트 10계명

(1) 끼니를 거르지 말고 소식을 한다.

.... 하루 세끼를 먹되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다.


(2)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다.

.... 밥 빨리먹기와 텔레비전 보면서 군것질,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 등 나쁜 습관을 버린다.


(3) 밥상 위를 푸르게 한다.

.... 고섬유질과 자연식품(현미잡곡밥, 채소, 두부, 해조류) 위주로 식사한다.


(4) 간식에 변화를 준다.

.... 필요하면 생채소, 저지방 유제품, 약간의 과일 가운데 선택한다.


(5) 요리법을 전환해본다.

.... 볶거나 튀기는 대신 찌고 굽고 데치는 요리법으로 바꾼다.


(6) 생명수를 충분히.

.... 신진대사에 중요한 물을 기상 직후 또는 식사 사이 등에 하루 6~8컵 정도 마신다


(7) 야식의 미련을 버린다.

.... 저녁식사 이후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8) 외식은 가능한 줄인다.

.... 중국음식과 패스트푸드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고 채소가 많이 함유된 메뉴로 선택한다.


(9) 가벼운 운동을 한다.

.... 많이 걷고 하루 두번 20~30분 동안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


(10) 저칼로리 식사요법을 보완한다.

.... 부족되기 쉬운 미량 영양소의 보충를 위해 전문가와 상의해 영양 보조식품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