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31. 13:06

웰빙을 부르짓는 그곳 이스트 코스트 파크 (East Coast Park)

웰빙열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할때 이곳을 찾았던것으로 기억한다. 이곳에 가면 자전거를 빌려 타고 이스트 코스트 파크를 여행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에도 왠지 참 좋은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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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깅하는 사람들 모습을 보며 해변가 벤치에 앉아 어디로 갈지 가이드 책자를 보며 잠시 고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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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자전거를 빌려타고 주르륵 가다보니 이상한 숲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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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줄기차게 1시간쯤(?) 가다보니 낚시하는 사람들 모습이 보였다. 뭘 낚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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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반납하고 보니 벌써 8시가 다 되어버려서 하늘이 껌껌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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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다박 표시는 조깅하는 코스라는 뜻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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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절하게 표시도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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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을 이끌고 택시타러 가다보니 스팀보트 요리를 팔고 있는 가게들이 보였다. 스팀보트도 싱가폴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