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31. 12:39

싱가폴에서 피쉬 헤드 커리를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싱가폴에 갔다고 할 수 없다

싱가폴에 가서 피쉬 헤드 커리를 먹어보지 않았다면 진정한 싱가폴 여행을 갔다고 할 수 없다.

리틀인디아 근방에 위치한 이곳은 주변 상점들이 대부분 인도음식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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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밖에서 보면 가게가 무지 후져보인다. 그러나 서빙을 하는 인도 아저씨와 이야기를 해보면 그 느낌이 마치 우리나라 재래식 시장에서의 전통 국밥집과 유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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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 맛깔나는 피쉬 헤드 커리를... 이거 하나만 시켜도 배 터진다. 둘이 갔으나 양아 너무 많아 처치가 곤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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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한병 시켜먹었다. 그맛 주긴다. 타이거 맥주... 잊지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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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인디아에는 인도인들이 대부분 주거를 하며 인도 관련 상품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