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31. 08:36

복부비만의 적, 내장비만을 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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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악화설이 세간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아마도, 최근 부쩍 나온 김정일 위원장의 배가 주 원인으로 내장지방이 쌓이면서 복부비만이 합병증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을까라는 일부 언론들의 관심이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30~50대 이상의 폭넓은 나이 층에서 복부비만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되면서 건강상으로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 시킨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체계적인 운동과 함께 고주파 테너를 통해서 내장의 지방을 제거하는 치료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50 대 직장인 이씨는 늘 바쁜 스케줄과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해 갈수록 불룩 나오는 배가 걱정이 태산이다. 더욱이 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출•퇴근 시 잠시 걷는 것 외에는 운동이라고는 전무한 그에게는 왠지 비만이 나중에 합병증으로 확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전문 비만 클리닉을 찾아 체계적인 관리를 받기로 마음을 먹던 중에 수원의 한 비만 클리닉에서 고주파 테너로 복부비만의 주 원인인 내장지방을 제거와 함께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 치료를 받으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이씨처럼 대부분의 남성의 경우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흡연과 음주로인하여 복부의 내장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허리 둘레가 점점 두꺼워지게 된다. 복부비만은 외형상의 문제만 있어 보이지만 대사증후군의 중요한 지표가 될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의 분비에 장애를 일으켜 신체 노화의 주범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맥 경화 및 뇌졸중, 심장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이처럼, 복부비만의 근원인 지방으로 인한 내장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의 다이어트와 단순 운동만으로는 효과를 얻기는 어려우며 반대로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효과적으로 내장비만을 해결하는 방법

비만 전문인 헬레나의원 강 지호 원장은 "주원인인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함은 기본이며,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섭취를 늘이고, 육류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걷기나 자전거타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과 함께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개인만의 노력 만으로 복부비만을 개선하기란 힘든 일이다. 그래서, 전문 의료 기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병행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 중 고주파 테너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많은 진동수를 가진 고주파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체내의 물 분자를 회전시킴으로써, 피부 하층 내부에 있는 조직들의 저항이 생겨 자연스럽게 심부열을 발생시켜 지방을 제거 할 수 있다. 이후에 환자의 연령대와 신체조건에 맞는 적절한 운동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해야지만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복합작인 치료와 운동은 지방세포내의 독소 양을 감소시켜 건강상 문제뿐만 아니라, 내장 비만을 비롯해, 복부, 허벅지, 등, 팔, 얼굴 등의 군살까지 제거할 수 있어 환자들 사이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복부비만이 오래되어 동맥경화가 심각한 환자들은 내장비만 치료뿐 아니라, 혈액 정화치료까지도 병행하여 혈관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혈관 치료도 이루어 지고 있으며, 특히 작은 혈관에 손상이 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들에게 복부관리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강지호 원장은 복부비만에 근원인 내장지방을 제가하는 고주파 테너 레이저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생활습관의 개선을 위한 환자 본의의 의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닷컴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