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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10.06 일본 도쿄 배낭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팁
2008. 1. 20. 22:13

테마파크의 최고봉 디즈니랜드 아침부터 저녁까지 탐방기

말로만 듣던 디즈니랜드.

간다고 했더니, 에버랜드가 훨씬 낫다고 말리는 사람이 있었다.

피식- 웃으면서
넌 가봤자나.... 라고 무시를 했다.

혹시나 사람이 너무 많을 것을 대비하여, 우리는 아침 6시에 디즈니랜드로 떠나는 초강수를 두었다.
도착시간 7시쯤 되었나?

이런... 벌써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게 모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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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일본에서 온 수학여행객들로 보이는 애들이 잔뜩 보였다.
손을 흔들어주니 답례하는 귀여운 일본 꼬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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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입장권


겨우 들어가서 줄을 선 끝에 산 디즈니랜드 입장권.

참으로 감개가 무량했다.

할리우드

여기저기를 기웃 기웃 거리다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할리우드 스튜디오.

할리우드 스

캘리포니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할리우드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를 축소(?) 시켜서 보여주는 곳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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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디즈니의 역사를 여러가지 각도로 볼 수 있다. 각종 캐릭터들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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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the robinsons라는 영화는 최근에 나도 재밌게 본 영화다. 여기 가보니 이런것들도 전시해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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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가 하나 있어서 들여다봤더니 내 사진을 찍는 것이다.
-.- 찍었더니 나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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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룡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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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지 더웠는데 이 사진은 티가 안난다.

그날 화상을 입어 한국에 왔을때는 이미 얼굴이 귤스킨이 되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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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허기가져 햄버거를 먹고 나서 보니 귀여운 꼬마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말들어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테마파크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참으로 바글바글한 곳이다.
언어도 벼래별 언어가 다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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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우드 크리크라는 곳은 뭐, 정글을 산책하면서 산소 호흡 비슷한거 하는 곳이라고나 할까.
돈 들지 않으면서 나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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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뒷편에 보니 왠 금발의 거시기들이... 나오다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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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하면 놀이기구... 여기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놀이기구들이 잔뜩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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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타보지 못한 저 뒤의 놀이기구들...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리다 다 타려면 일주일을 타려고 해도 모자를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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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두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줘야 된다.
구경하기에도 바빠죽겠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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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참으로 귀여운 녀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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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 벅스라이프(?)에서 봤는데... 지나가다 보니 마침 서 있었다. 흉내를 내면서 사진을 한컷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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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아놀스 슈왈츠 제네거다. 캘리포니아에 온 것을 기념하면서 한컷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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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미키마우스를 손잡고 있는 아저씨가 디즈니랜드를 만든 양반이다.
돌아가셨지만 참 대단한 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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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볼때 맨 처음 나오는 디즈니랜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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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앞. 여기쯤 왔을때 목이 절정이 말라 우리나라 편의점에 가면 파는 그 슬러시를 무려 30분 기다려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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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 아는 분이 계셔서 이거 꼭 타보라고 추천 받았는데, 타려면 2시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기다리다 지쳐 그냥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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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사진이 다 나온것 같지는 않다.

결론만 놓고 말하자면, 놀이기구만 놓고 보면 에버랜드를 강력 추천하고 싶다. 놀이기구 하나 타려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도 살인적이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강력 추천.

그런데 미국에 간김에 디즈니랜드가 어떤 곳인지... 왜 전세계의 사람들이 이곳에 가는지...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 가보기를 권장한다.

나는 네비게이션이 딸린 차를 랜트해서 갔는데, 혹시 버스나 기타 교통편을 타고 가고 싶은 사람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공항으로 간다: 공항에 디즈니랜드로 바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2) 한인 택시를 타고 간다: 한국말도 잘 통하고 올때 친절하게 픽업까지 해준다. 좀 비싸지만 동포니까 이해해준다. 아래 전화번호 중 여러군데 걸어서 싼데 한군데 정하면 된다. (팁은 꼭 줘야하므로 그거 감안하면 된다)
벨택시 1-888-549-8282
엠제이 리모 택시 1-800-704-2288
가고파 213-385-1022
가나안택시 323-731-9966
가주관광택시 213-494-7312
가주동서택시 213-365-2266
가주웨스턴택시 323-730-1300
이천택시 213-380-1217
도레미 관광택시 213-427-9500

3) 현지 여행사를 통하는 방법: 비싸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2007. 10. 6. 09:49

일본 도쿄 배낭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팁

1. 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


1)현지 도착시간과 출발시간


늦은 시간에 도착하고 이른 시간에 출발한다면 이틀을 소비해 버립니다

대다수는 이런 이유로 이른 시간에 도착하고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일정을 짭니다

그러나 시간, 금전 등의 이유로 그렇지 못하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떠날 마음의 준비가 되신 분들, 일정이 잡히신 분들은 여권과 비자 그 다음으로 할일이 항공권의 구입입니다

늦어도 한달전에 예약하세요

발권하지 않는 한 변동이 가능합니다


2)숙소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가격은 저렴하나 교통비가 듭니다

시내라면 반대로 가격은 비싸나 쿄통비가 들지 않겠지요

그러나 현지 출발이 이른 경우 이동시 많은 시간을 요하지 않는 공항 근처가 좋습니다

이동이 원거리라면 관광지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3)예산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곳이 교통비입니다

가장 비용을 많이 차지하는 항공권 구입비, 숙박비를 제외하고 필요한 교통비를 계산합니다

먼저 관광하고 싶은 곳을 전부 써 봅니다

그런 후 이동교통비를 예산해 봅니다

금전이 충분치 못하거나 일정이 그다지 길지 않은 분이시라면 꼭 가야 할 곳만 갑시다

그런 후 식사방법, 예컨대 숙소에서 먹는 것, 편의점 등에서 사 먹을 것, 가게에서 사먹을 것의 방법을 고려하여 식비를 계산합니다


2. 일정짜기


자 이제 일정을 짜봅시다 아래는 제가 7일간의 일정을 짜본 겁니다 도쿄내의 일정이기에 닛코와 하코네를 포함하실 분들은 나름대로 짜보시면 됩니다


1)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 1일(1일권 5500엔)

2)도쿄역 주변(황궁)

3)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메이지신궁,요요기공원

4)우에노 공원, 아사쿠사 신사

5)도쿄돔과 고라쿠엔

6)도쿄타워, 신바시,오다이바

7)이케부쿠로


일정은 가까운 것을 묶어 3-4곳으로 하는 것이 무리도 없습니다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 오다이바의 경우 이동경비와 입장권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황궁, 우에노 공원, 요요기 공원 등의 경우는 자칫 지루할 수 있기때문에 하루에 세곳을 다 가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준비물


호텔이면 샴푸, 비누, 수건, 치솔, 치약은 필요없습니다

아니면 준비해야겠죠

여권, 항공권은 기본이고 옷한벌, 속옷, 양말, 작은 노트, 볼펜이 필요합니다

라면과 반찬 약간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숟가락은 챙기세요 일본 편의점가면 젓가락은 주지만 숟가락은 없습니다

티슈도 한개 준비, 상비약 약간

여행가방은 일정이 짧으면 배낭을 길다면 하드케이스의 여행가방을 준비합니다


4. 교통수단


1) 지하철


대부분은 복잡하다고 합니다

역 이름은 같아도 어떤 것을 타느냐에 따라 방향이 틀립니다

또 같은 역이름이라고 해도 여러 군데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바시 역에는 신바시 역이라는 이름을 가진 역이 세곳이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전철이 틀리기 때문에 환승할 때 경우에 따라 역 바깥으로 나가 건너편 까지 걸어가서 환승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티켓은 자동판매기에서 스스로 발권해야 합니다

잘 모르면 들어가는 입구에 역무원이 있으니 물어보면 됩니다

잘못 티켓을 했을 때는 티겟 발권전철창구나 역무원에게 돈으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쉬운 지하철입니다


그럼 지하철을 타봅시다

우선 역으로 갑니다 발권기 위쪽에 노선도가 있습니다

노선도는 다 포함된 지도와 일부구간이 그려진 지도가 있으니 우선 가야할 역을 찾아 봅니다 그 아래 금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역이 다른 회사인지 알아봅니다

( JR과 사철이 있으므로 그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에 있는 노선도를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그림은 누를 필요없습니다

1일 권을 끊으실 분은 도내권을 누르세요

편도권을 끊으실 분은 갈 역에 쓰인 금액과 맞는 금액을 누르세요

다른 회사로 갈아타실 갈아타기를 누르세요

돈을 넣으면 표와 거스름돈이 나옵니다

1일권을 끊으신 분은 표가 두개 나옵니다 작은 표를 넣고 타시고 큰표는 뒤에 노선도를 참조하시고 타세요(내릴 수 없는 역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내리면 무효입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신간센은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발권합니다


2) 버스


버스는 뒤로 타는 것과 앞으로 타는 것이 있습니다

뒤로 타는 것은 정류소마다 요금이 다릅니다

앞으로 타는 것은 정액 200엔입니다

버스는 잘 오지 않습니다

버스정류장에 버스시간과 정류소안내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럼 버스를 타봅시다 - 정액버스입니다

그 전에 거스름돈을 미리 준비합니다 5천엔이라면 그냥 탑니다

5천엔, 1천엔이면  지폐넣는 곳에 넣으세요

500엔이면 동전 넣는 곳에 넣으세요

거스름돈이 나오면 200엔을 요금함에 넣으세요

내리는 방법은 우리와 같습니다

요금을 거슬러주지 않으니 정확한 금액을 넣으세요


일반버스는 티켓을 뽑고 내릴 역에서 해당 금액을 넣고 내리면 됩니다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은 지하철도 버스도 전광판에 표시되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5. 관광지


이 란은 지도를 봐도 잘 찾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도쿄역에서 가는 방법입니다


1)디즈니랜드가기


마이하마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세요

게이요선을 타는 곳을 찾습니다

서울처럼 환승구간이 기므로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어느 정도가면 도쿄디즈니랜드 가는 곳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지하철을 탑니다

마이하마에서 내리세요

다리를 쭉 걸어가세요 중간에 본야쥬가 있으나 나중에 들러도 됩니다

입구에서 소지품검사를 합니다


디즈니씨를 가실 분은 디즈니랜드모노레일을 타세요

이것도 소지품검사를 합니다


*월드바자는 나중에 구경하셔도 됩니다

판타지랜드는 제일 마지막까지 합니다

재입장도 가능합니다(확인 받으세요)


2)도쿄도청가기


신주쿠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세요

야마노테선 신주쿠방향으로 탑니다

도청가는 방향 출구로 나오세요

육교를 건너 쭉 가세요

전망대는 45층입니다

소지품검사가 있습니다

쉬는 날을 확인하세요


3)도쿄타워가기


롯뽄기잇쵸메역이나 가미마쵸역으로 가는 티켓을 발권하세요

(가미마쵸가 가깝습니다)

야마노테선 신주쿠방향으로 탑니다

에비스에서 갈아 타세요


가미마쵸역에 내리면 타워가는 방향 출구로 나오세요

패밀리마트(편의점)에서 신호등을 건너세요 조금만 가면 있습니다


롯뽄기잇쵸메역에서 내리면 엘레베이터를 타세요

프린스 호텔 반대방향으로 신호등을 건너세요

오른쪽 고속도로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세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돌아 쭉 가세요 패밀리마트가 보입니다


4)기타


하라주쿠를 가실 분은 메이지신궁과 요요기 공원도 있습니다

우에노공원 가실 분은 근처 아사쿠사신사도 있습니다

이케부쿠로 가실 분은 선샤인 60빌딩과 애니메이터도 있습니다

도쿄타워에서 오다이바로 가실 분은 도쿄타워에서 직선 거리로 패밀리마트 쪽으로 우체국 앞에 신바시 역으로 가는 정액버스가 있습니다(1시간 간격, 시간표 있음) 버스는 도쿄메트로 신바시 역이 종점입니다 유리카모메는 다리 건너편에 JR은 유리카모메 맞은 편에 있습니다

도쿄타워 신바시역 행 버스 반대쪽은 이케부쿠로 역으로 가는 정액버스가 있습니다

버스로 타도시(오사카 등)를 이동하실 분은 신주쿠로 가세요


6. 그외


일본에서 물은 화장실에서 받아서 끓여 드세요

(호텔에서 어떻게 화장실 물을 먹느냐고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찬물을 드실 분은 호텔 내 자판기 옆에 제빙기가 있습니다

마음에 걸리시다면 편의점에서 사 드세요

편의점은 호텔마다 있고 없어도 근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신 음식을 안에서 드실 수 없습니다

근처 공원 등을 찾으세요

라면을 먹을 끓인 물은 있습니다

도시락을 사면 젓가락을 줍니다(이쑤시개도 들어 있음, 숟가락은 없음)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화장지도 있으니 별도로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옆의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